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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치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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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6건 조회 1,452회 작성일 03-11-0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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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드세요...고생들 하셨는데...이거이 과메기란 겁니다...생꽁치를 응달에서 과하게 말린다음 내장과 껍데기를 벗기고.... 초장에다가 찍고 미역,김,쪽파,땡초,쌈배추등을 싸서 쇄주한잔 털어넣커..... 퐝에 꾼들은 저녁대신 이넘으로다가 한끼 때웁니다.겨울에 별미임다...유일하게 퐝에서만 되는 갑디다..12월엔 과메기축제가 열리기도 함다...지금은 냉동 과메기입니다...천연 해풍으로다가 말린것보담 깊은 맛은 없지만....한두름(20마리)이면 장정4명이 소주거진 한박스 먹을수 있을겝니다...흐흐... 전현 생각지도 않는데..울집 콩들 이모님께서 나먹고 힘내라꺼...(감격시러버서리..) 서울 촌 사람도 첨에는 아니..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다가도 함 맛보면 주위에 있는것 다 먹어치웁디다..... 지혼자  먹을라 카이까네...울 야사모 식구들이 생각나서  끄으윽~~~ 우선 지가 맛쫌 보꿰여....못난에이~~~쇄주 갖고온니라...ㅋㅋㅋ

댓글목록

김금주님의 댓글

no_profile 김금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지가 맛쫌 보꿰여....못난에이~~~쇄주 갖고온니라..."ㅋㅋㅋ

********

ㅎㅎㅎㅎ ^&^

아유~~정말 우사서... 죽겠다닌깐요~~^&^ 
 

천리향님의 댓글

no_profile 천리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과메기 철입니까?
아아구 입 맛 살아나네요?(꼴-ㅇ올-깍)
또 포항까자 가야하남........
근디요....
윗분들 ,  소주, 쇄주말씀하시는데, 그란것 없어도 겁나게 거시기 해요 ...
있으면 더 좋고요.

홑잎쑥부쟁이님의 댓글

홑잎쑥부쟁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청어 준치 뼈가 많은 생선 이잔아요.
증조할머님 생각 나네요.
청어는 고신디
꽁치가 청어보다 더 비리지요.
청어회는 꼬습고 살이 부드러워 맛 죽입니더.

아 우굴님 미워............요.
먹고잡어요.
신림4거리시장서는 파는집 딱 한곳 있는뎅....쩝

달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얼님 소금에 절이믄 얼레지 김치가 되나? 이카셨등거 같은데.....다리가 없구만유....갸우뚱~~~~~~~~~!!

우구리님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흐흐흐~~~ 느낌이 별로 안좋심다...
인쟈 우구리 카몬..과메기로 보일테뉘....원래 과메기 원조는 청어 올습니다...지금은 청어가 씨가 마르다보뉘...꽁치로 한것이었는데...어릴적 컴컴한 광에서 꺼내서 어른 들께서 쇄주와 드시면 거들어서 먹던 그 참한맛을....잘드시는 분은 까지도 않커 통째로 드십니다...
아침에 숙취도 없는....작년에 외국인을 델꾸 과메기 축제에 갔더뉘..
그 칭구왈..."에부리바디 에니멀" 이캅디다...
이카다강 올해 집에 기둥 뿌리 날라갈 우려가 엿보입니다...
더망가야쥐...ㅋㅋ=3=3=3=3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 다리 한짝 워디갔나 혓더만 가마이 생각허니까네 다우리님헌티 그날 뺐긴 생각이 퍼뜩 들더만요... ㅎㅎㅎ

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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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리님 땜시로 웃겨 듀그요...ㅋㅋㅋㅋ 우구리는 과메기 맹글때 우굴티라 뿝니꺼?
ㅋㅋㅋㅋㅋ =3=3=3=3=3=3
얼레지 맛나등가요? ㅋㅋ

다우리님의 댓글

no_profile 다우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17시 15분전
15분만 있은 퇴근
술 술 술시로다
그런데 여긴 과메기 아직 안나왔데요
그리하여 찜질가서
참숯에 삼겹살 구어 묵을라고 하고 있답니다

이참에 우구리로 과메기만들면 안되나!
너무 큰 우구리라 맛이 없겠지!
나는 얼레지도 잡아묵고 왔는데......

달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나도 퐝가서 과메기 묵어보고 자파요.  지부장님 퐝서 번개해요......ㅋㅋ
이러다 집에서 쪼끼나지.....

커리어우먼님의 댓글

커리어우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처음에는 엄청난 기름기에 놀랐습니다.
그런데 먹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끝까지 먹게 되더군요.

대구에 갔더니 거그 사람들도 억수로 마이 이바구 해쌌테예.

바다님의 댓글

no_profile 바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방 밥먹고 나서 우구리님땜시 기절했음.......
증말로 의리음다.
저거이 소주안주로다 아침부터 취해볼까여....헬레레

우구리님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끄억=3=3=3...
이참에 야사모에 과메기방 항개 개점하까염.....근뒤 과메기는 껍질째로 머근기 일품이쥬..
못난이하고 반 사라 쥑이고 나뉘...
끄억=3=3=3.
죄송함다..지만 넘 맛나게 묵었심돠....끄억=3=3=3
억울하면 퐝오시면 한사라 대접함돠....
근뒤 내가쇄주는 대쵀 몇병 없앤거염...허어참~~~

추신:과메기 까는 저 섬섬옥수는 못난이 손입니다...근뒤 첨에는 안묵는척 하다가
      요사이는 내보다 과메기 더묵심다..나참....벼룩맛 알더뉘..초가삼간 태운다꺼..
      알딸딸한뒤..이글 울 조폭마님보면 낼 아침 콩나물국 음따...

이규님의 댓글

no_profile 이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항에 사는 처남 덕에 과메기를 맛 보았지요. 처음 먹는 것이라 처음엔 좀 거부감이
있더군요. 그런데 먹으면 먹을 수록 맛의 참맛을 알것 같더군요.
미역에 과메기와 파를 올려 초고추장과 마늘, 고추를 올려 싸서 먹으면 맛이 그만이죠.
입안에 군침이 도네요..

꽃마리*님의 댓글

no_profile 꽃마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뎌 과메기 철이 돌아왔군요
실파에 과메기를 돌돌 말아서 김에 싸먹던지 배추쌈에 먹든지...
침 넘어 가네..
퐝 가야겠습니다.구룡포 과메기 먹으러~~

가림토님의 댓글

no_profile 가림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에 어느 술집에서리..
하도 맛이 있다구..
설레발을...
그래서 한접시 시켜먹었었는데..
글쎄염..
좀 제맛이 아니었는지..
쬐께 비릿하고..
질컥질컥 이사이에 낄듯이 끈적이는 느낌이 그리 좋지 않았는데염^^

저건 어떨런지염^^

홑잎쑥부쟁이님의 댓글

홑잎쑥부쟁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 제가 저거 사다가 잘못 뱃겨서 실패본 사람입니다.
술안주로 준비를하려다가 ............배추쌈만 죽이더군요.

뱃겨서 팔았으면 사다가 안마시고 쓴쐐주라도 한잔 할꼰데요.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거이 잘몬 맹글몬 비리기만 허고 빌 맛이 엄눈디...
제대루 맹글몬 그 맛이 기가 막히더만요... ㅎ.ㅎ

한송님의 댓글

한송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과메기는 포항이 자랑하는 명물가운데 하나입니다.
아직 일정과 장소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12월 초순 경에
서울에서 포항시 주최로 과메기 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맛보지 못하신 분들, 그때 가셔서 많이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올 정초에 가림 언니가 이거시 올지날이라고 가져온걸 먹었봤는디....쩝~~

조태옥님의 댓글

no_profile 조태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먹고잡으라~
이번주에 조카들만아니면은(수두중)
바로 퐝가는긴데이ㅠㅠ
택배안됍니꺼~
아~니~벌써 못난이님이랑얼굴빨개진거아인가예*^^*

이슬초님의 댓글

no_profile 이슬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 먹어보지않고는 거론치 못합니더..
이런거 못먹는데. 하고선 맛볼라치면 다시 젓가락 못놓심니더.
맛 기똥차지라..~~~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난 한번도 이거 못먹어 봤어요..
맛있게 생겼는데요
다음 정모를 퐝 우구리님댁에서 하는것이 좋을듯한데요.

은빛물결님의 댓글

no_profile 은빛물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역쌈 배추쌈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미역향기 바다향기...
우와 진짜 걸로 먹고싶다.....근데 과메기는 별 관심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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