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자유게시판

갯버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2,274회 작성일 12-03-26 11:32

본문

2_copy12.jpg
 

 

이제는 온다 하고는

 

말없이 사라진 너

 

매일을 하루 같이

 

너를 담아야 하는 심장은

 

껍질이 한꺼플 씩 벋겨 진다.

 

 

<?xml:namespace prefix = o />

 

차가운 강바람이

 

너의 거울을

 

매일 만들지만

 

너는 매일 오는 듯

 

한번도 오질 않았다.

 

 

 

1_copy16.jpg

 

 

 

 

3_copy5.jpg

 

 

5_copy2.jpg

 

 

 

6_copy.jpg

 

 

 

 

8.jpg

 

 

 

 

나를 잘 안다 하는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야생화 사진 올리며, 생각나는 글을 써 올리는데

 

나중에 보니

 

하나 같이 짝사랑이고 그리움이고 기다림이더라고...

 

 

너는 내가 누굴 사랑하는 것 같으냐!

 

친구 왈~

 

...니 사랑 야생화 잖아!

 

 

 

결코 좋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ㅜㅜ

 

 

 

 

 

 

 

 

노래는 어니언스에 "그리움 찾아"

 

 

 

황혼에 물들어

 

시들은 꽃잎 하나

 

물위에 띄우고 눈물짓는다

 

 

나 멀리 떠나갈래

 

그리움 찾아서 갈래

 

저 멀리 떠나고파

 

 

그리움 찾아 가고파

 

울면서 떠나갈래

 

당신 만이 잊고파서

 

 

 

 

 

 

댓글목록

꼬레아님의 댓글

no_profile 꼬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경의 대상이 [그리움] - [짝사랑] - [기다림] 이라면 항상 젊음을 추구한다는 반증입니다.
들길따라 꽃길따라 발걸음이 닿을 때 마다 싱그러운 자연이 나를 반겨주는 그 기쁨
많은 시름도 스트레스도 나도 모르는 사이 사라져가는 걸
내 어찌 이 좋은 걸 멈출 수 있단 말입니까.

설용화님의 댓글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은 항상 청춘이죠
저는 그게 더 심한 듯 해서
여자들을 경계 한답니다. ㅎㅎ
혹시 사랑에 빠질 가봐^^

흰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흰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렇게 여린감성을 갖고 있어서
모든 야사모님들이 예쁜 설용화님 이라 하는군요

성숙한 사람은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볼수있고
남에게 있는  그대로 보이는것을
기꺼히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설용화님은 야사모의 보배 입니다 홧팅^^

설용화님의 댓글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한참 앉아 있었지 않은 것 같은데유^^

혹시 첫번째 사진에 영감님을...^^

ㅎㅎㅎ아름다운 모습이었군요^^

고맙습니다!!

 Total 4,661건 3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no_profile 박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0
지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
no_profile 알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0
no_profile 모닥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3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5
no_profile 도꼬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2
no_profile 도꼬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1
no_profile 차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no_profile 모닥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7
no_profile 엔돌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4
no_profile 거제산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5
no_profile 엔돌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2
no_profile 탐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8
no_profile 풀꽃남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5
no_profile 산사정규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4
no_profile 꼬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5
no_profile 춘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7
no_profile kugy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7
no_profile 으아리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4
한여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