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이라면 수수꽃다리 말씀인가요.
봄이 되면 라일락은 라일락이 자라는 곳에 가면 새순이 무진장 많이 벋어 나옵니다.
거기에서 제일 실한 것으로 한뿌리 캐어 옮겨 심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심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그때 말씀해 주세요.
제가 한뿌리 캐어 드릴테니까....

음!! 자생 주목을 삽목해 7년을 키운게 있는데...많은 공을 들여 모양을 잡은거라 줄려니 넘 아깝네...쩝
수수꽃다리는 봄에 구해 줄수있을것 같고...풍란 무지는 근처 화원에가면 배추한장이면 몇주는 살수있다..

 얼아 바빠서 결혼 식장에 못갈것 같아 주목과 수수꽃다리로 때우면 안될까...

음...
아마불 성이 아무래도 적을 맹그는가벼...ㅡ.ㅡ;;
머 수수꽃다리하고 주목 화분에다 세종대왕님 얼굴 그려진 배춧잎 숨겨서 준다면 생각해 보구요... ㅎ.ㅎ

아마 이랬을거야
얼레지님 옆짝이
"자기야~ 우리 집에 수수꽃다리 화분이 있으면 정말 좋을거야~ 풍란도 꽃이 필 때의 향기는 그윽하다며?"
딱 이 말만 했을거야..ㅋㅋㅋ

맞어염...자기는 야사모 있다밍시렁..그런꽃 항개도 못구해...이카몬 얼은 눈이 뒤집어져 구하러 뎅기것제...
얼...우선 장가나 가롸...겨런식전에 무씬 이 꽃 타령인감..._._?

우굴성 내 퐝 내려가문 함 보입시더... ㅡ.ㅡ
저 우짝에다가 1월에 인도 받았으면 헌다고 써 놨잖유~

우끼.....내려오지도 못할꺼먼서...항개도 겁 안난다...

음...
신혼여행 갔다와서 하루 일정 잡아가 내리가야긋구만...
우굴성 보입시데이~

흐이거 오던쥐 말던쥐...흥=3=3=3

허허~
꽃마리*님은 제 맘속에 들어왔다 가셨나... ㅎ.ㅎ

실은 수수꽃다리는 집사람이 좋아헌다고 야그혔지만서도...
주목은 제가 원래 구할려고 한 거이고...
풍란은 숯만 있으니께 썰렁혀서... ㅡ.ㅡ;;
울 자갸~는 꽃같은거 항개더 몰라염...ㅡ.ㅡ;;

얼님..
좋겠수다..
수수꽃다리 향이 얼매나 좋은지...날마다 좋는 날^^*

에겅...
화분 몇개 구헌다는디 우째 분위기가 또 이상허게 흘러가네요... ㅡ.ㅡ;;
암튼 감사혀요...
우다미 언냐두 혹시 기부하실 맴 있으시문 말씀마시고 걍 보내 주셔요... ㅎ.ㅎ

ㅋㅋㅋ 탐화랑 요번달에 귀막고 살랍니다.
얼아 오늘부로 난 잠수한다...꼬로록....

성원성도 각오하고 계시쇼...
도라꾸 한대 빌리가가 하우스 항개 통째로 통털어 올랑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