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 꽃을 찍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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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1,601회 작성일 07-11-12 20:27본문
마눌님 왈
"갔다와~~~"
눈 앞에 어른거려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데,
야사모에 올라온 그 사진 밑에 댓글다는 내용을 마눌님께서 컨닝을 해 뿌린기라~~~.ㅎ
행여 사진 찍는 시간이 길어지면 배고파지겠지 라고 생각하며 산채비빔밥을 시켜 먹는다.
그런데,
무신 상술인가?
가게주인의 딸인듯한 아가씨가 구운 전어 댓마리를 써비스로 드시라며 가져온다. 으~으~
결국,
잠시 후의 귀가를 생각해야겠기에 술 좋아하는 토담이 대포 딱 한 잔만(--)-)으로 식사를 마친다.
소나무의 키가 너무 커서 햇빛이 잘 들지 않는다.
우선 숲 속을 살피며 꽃을 찾는 일에 열중한다.
여기 한 포기 있네.
그런데 워쩐다냐?
꽃잎을 반 밖에 열지 않았네.
꽃핀 놈은 만나기 어렵고 전부 열매(솜털처럼)를 달고 있네.
댓글목록
이재경님의 댓글
이재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담님의 열정. 그 누가 따라 가리요.
진작에 알긴 했어도 이정도 인줄은 몰랐습니다.
글 솜씨의 진가도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미처도 토담님 처럼 미치면 세상에 못할일이 하나도 없을텐데.
사진 좋고, 글 좋고. 부러운 마음 뿐입니다.
스피드웨이님의 댓글
스피드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담님은 도로교통법 제44조 1항에 위법하였으므로
곧 스피드웨이가 음주측정기를 가지고 찾아갈지 모르오니 준비하고 계시기 바랍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장의 사진을 담기위한 머나먼 여행길 이야기와 멋진 아이 잘 보았습니다.^^
Young Flower님의 댓글
Young Flow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의 작품에는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는 인연과 정성이 담기는군요.
사진 담는 작업표준을 명심토록 하겠습니다. ^^*)
우구리님의 댓글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잡으러 가야 하눈데...아까뷔....음주 현장의 적나라한 현장을 놓치다뉘..
올만에 올린글이 이뻐서 참아야 하나 마남..__;;
하고지비님의 댓글
하고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와~ 엄청난 모습을 봅니다. 조 위에 갸를 보실려고...
아잉님의 댓글
아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열정이 작품을 만듭니다.
빛이 없는 숲속에 매혹적인 꽃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답답해져 오던데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으신 토담님의 진중함에 머리숙입니다...
설용화님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같은 초보에게 만 설레임이 큰 줄 알고 걱정했는데^^
고수님도 매번 설레임이 다가오는 군요^^ 안심입니다.
꽃찾아 자주 다니다 보면, 살아 질줄 알았더니...
부지깽이님의 댓글
부지깽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대단 하시네요...
풀꽃들의합창님의 댓글
풀꽃들의합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왕초보 그저..
선배님 노력의 100/1,아니 1000/1 일만큼도
노력안해봤습니다..
지침서로 알고..
열심히 선배님의 가르침처럼 하겠습니다..^^*
산맨님의 댓글
산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고수님들은 뭐가달라도 다릅니다...
그 좋은막걸리를 제처두다니
바람도 잠재우시고
멋진 모습입니다...
가야금님의 댓글
가야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토담님의 그 열정과 정성이 있으니 멋진 작품이 나오는 거군요. 그 작은 꽃이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도록 보여주심에 감사합니다.
초이스님의 댓글
초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만한 시간과 열정을 투자 해야만 비로소 하나의 꽃사진이 탄생한다는...존경스럽습니다.
산반화님의 댓글
산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렇군요.이렇게해야되는군요.새삼느낌니다.
신사임당님의 댓글
신사임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열정 존경스럽습니다, 누구나 지나처버릴 수 있는 그 작디작은 것을 아름다움 으로챙겨주시다니....
토담님! 혹시 이곳 태안 꽃축제 행사에 작품 출품 하셨었는지요?
그 토담님이 토담님 이신가요?
토담님의 댓글의 댓글
토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맞습니다. 절 아시나봐요? 신사임당님, 반갑습니다.
야생초사랑님의 댓글
야생초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열정 대단 하십니다.
그 덕분에 이렇게 좋은 작품을 구경할수 있게됨을 감솨...^^
삼백초꽃님의 댓글
삼백초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토담님의 열정과 정성으로 담아지는 작품을 볼수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