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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세트 구입, 이론적으로라도 알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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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작은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453회 작성일 09-06-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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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의 소지를 무릅쓰고 여쭤봅니다.
 
야생화에 푹 빠져있는 지금 이때가 기회다 하고, 카메라 세트를 마련하려합니다.
지금은 캐논 400D에 60mm 단렌즈 하나 달랑 들고 다니는데, 처음에는 그대로 좋았는데, 점점 사진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좀 허황된 이야기 같지만, 그래도,
좀 그럴듯한 야생화 사진을 얻으려면, 무슨 카메라에 무슨 렌즈뭉치가 좋은지 알고 싶네요.
 
물론 까삐딸리스트는 아니지만, 그런 것을 이론적으로라도 알고나서,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타협하는 선에서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경험이 많으신 우리 회원님들께 자문을 구하는 심정으로 글을 올리니, 많은 지도 바랍니다.

댓글목록

우구리님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이고...무씬 말을 먼저 해야 하남...
우선 접사용 렌쯔를 항개 구입하셔야 할듯합니다...캐넌 본품 105미리 macro렌즈는 약 60~70만원 정도 하나요..
글거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시면은 탐론 90미리 마크로를 추천 합니다..그건 40만원 정도 아니겠나 싶습니다..
참고로 전 탐론 90미리만 있거 그다음 150미리 시그마 마크로(중고)를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우선 접사 렌쯔만 항개 구입하셔서 열나게 직다보면 새로운 감각의 렌즈가 필요 하실겁니다,,그때는 인쟈
스스로 알아서 하시되...충분한 정보는 www.slrclub.com으로 접속하셔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시기 바랍니다..
정히 더 알고 갈촤 달라시면 쩍쥐를 주세여...

작은새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작은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구리님. 고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곳저곳 들쳐보고 있는데, 문제는 ..... (표현하기가 좀 그러네요). 알려주신 사이트 고맙습니다.

꽃소리님의 댓글

no_profile 꽃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캐논 400D에 60mm 단렌즈'로 야생화 사진을 찍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에 기라성같은 꽃사진 고수님들이 결국은 60mm 단렌즈 하나로 회귀하는 것을 볼 때 그런 믿음이 확실해집니다.
욕심같아서는 캐논의 명기 100mm 마이크로 렌즈를 권하고 싶지만 (좀 그럴듯한 야생화 사진을 원하시니...)  이 렌즈는
지금보다 조금 분위기 있는 야생화 사진을 만드는데는 접근 하지만 삼각대 사용을 요구하기 때문에 별반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캐논 400D에 60mm 단렌즈'로 못 찍을 야생화는 없습니다.

혹여, 그러나  지금까지 야생화 촬영방법에 두서가 없었다면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촬영방법>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즉, 처음에는 파인더 가득하게 근접하여 야생화의 얼굴 찍기만를 거듭하고 이 방법이 흡족한 단계에 이르면 야생화의 상반신 찍기로 방법을 바꾸어
야생화와 배경과 분리, 주변 존재물과의 조화 등을 염두에 두면서 찍기를 거듭하시고 어떠한 조건과 경우에도 야생화 상반신 촬영에 자신있다는
내공이 쌓여지면 비로서 뒤로 물러서서 주위 생태와 환경, 풍광과 야생화를 아우르게 할 수있는 촬영에 진력하시면 그럴듯한 야생화 사진을 만들 수있지 않겠습니까.
이 단계에 이르면 어떤 카메라, 어떤 렌즈가 필요한지는 스스로 알게 되니 일거양득인 셈이구요.

작은새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작은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소리님 충고말씀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사실 삼각대에 관한 관점도 무시 못할 것이었거든요. 처음에는 아무리 힘들어도 꼭 가지고 다니겠다는 생각이었고, 또 대개 그렇게 하기도 했는데, 그 불편함은 정도 이상이었습니다. 또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촬영방법>에도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해오고 있고요. 그렇게 하다보니 '조금 더'의 욕심이 생겨 이 글을 올리게 된 것이고요. 우선 저도 당분간은 지금 방법 그대로 더 열심히 해나가려는 생각입니다. '이론적으로라도'라는 표현은 그래서 쓴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꽃소리님.

놀지기님의 댓글

no_profile 놀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을 찍다보면 렌즈에 대한 욕구는 필연입니다.
물론 표준렌즈 하나로 평생 사진을 했다는 유명인들도 많다고 합니다만 .^^

어차피 언젠가는 구입을 하시고 말테니까 100mm 마크로 렌즈를 알아 보세요.
그게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캐논 같은 경우는 카메라샵에도 중고 렌즈가 많고 또 안심할 수 있으니까 인터넷에서 가격  비교해 보세요.
아래 사이트 들어가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http://www.phople.com/

그리고 꽃사진에서 삼각대 사용을 필수이지만  100미리 정도는 열심히 연습을 하다보면 삼각대 사용 안하게 됩니다.
야사모와 함께 행복한 꽃사진을 위하여!

작은새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작은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말씀에 따라, 여러 웹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읽어보니, 꽃접사에는 '백마'라는 이 마크로가 거의 필수 혹은 대세인 그런 모양이네요.
가벼운 차림의 가벼운 마음으로는 60마이크로가 적격이고, 이런저런 전문성을 살리려면 100마이크로라야한다 뭐 우선은 이런 식으로 이해가 되는데,
이제 60마크로로 경험이 좀 더 생기고, 60마와 100마의 사용후기를 보면서 좀 더 배운 후, 이 100마크로쪽으로 옮기는 것이 어떨까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놀지기님. 고맙습니다.

작은새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작은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요. 샘터돌이님.
열심히 돌아다니며, 또 나름대로 머리를 굴리며 열심히 찍어대는데, 집에 돌아와 컴에서 화면을 보면 영 아니라 그 말씀이죠. 그래서 욕심 이야기가 나왔던 것이고.
또 다른 분들의 사진을 돌아다니다보면, 제가 그냥 색감 면에서 넘겨짚어보니, 혹 캐논보다는 니콘이 대세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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