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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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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누리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405회 작성일 09-06-2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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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평강 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안산에서 식물원까지 거리가 ....
아이 학교 보내고 도착하니 점심 때 쯤.
 
식물원 입구에 전시되어있는 사진도 잘 보았지요.
도록을 통해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이던가요.
이곳 저곳 둘러 보느라 더운 줄도 모르고 다녔어요.
모르는 것이 많은지라
이름표가 없으면 이름을 알 수 없어 그저 '예쁘다' 소리만 연발했지요.
이름표와 함께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집에 와서 사진을 보니 역시 빛이 너무 좋은 나머지
꽃과 잎이 잘 보이지 않아요.
어디선가 보았던
'빛이 강하면 오히려 사진이 잘 찍히지 않다'는 글이 생각나더라구요.
 
제가 가지고있는 카메라는 일명 똑딱이.
점심 때 쯤 사진을 찍게 될 경우에는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하나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 경기 남부 지역 식물원을 알아보라고 하더라구요.
웬만해서 그런 말 잘하지 않는 데
식물원 견학(?)이 좋았나 봅니다.
 
 
 
 
 

댓글목록

도랑가재님의 댓글

no_profile 도랑가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이 강할때 양산을 펼쳐들면 좋겠지만
그런 시간대 놓칠수 없을땐 전 우산을 펼쳐들어 봅니다.

지강님의 댓글

지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사진품질에 신경 쓰지 마시구요,, 아름다운 시간,, 꽃속에서 찾으며 내외분이 행복의 분모를 발견하십시오..
사진은 매개체이고 우리자신들이 주인공이 아니겠어요??

샘터돌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샘터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제는 관심이구여
글구
아름다움에 젖는게 우선인데
글다보믄
이쁜 아이들이 눈에 들어오구
하여
아름다움이 절절이 묻어 나던데~.~*

가야금님의 댓글의 댓글

가야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 작품 중 일부 기증 한 것이 계속 전시되어 있습니다. 푸른솔님도 언제 시간 나시면 다녀오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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