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는 어린싹을 먹더군요
그냥 뚝 뚝 끊어서 된장에 찍어먹었던 기억이...
혹 찾아보면 산삼에 버금가는 약리작용이 있을지도 모르니
버리지는 마세요...ㅎㅎㅎㅎ

그리고,
그 배암....
향기가 나는 풀이 뱀을 쫓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게 뭐였더라....
혹 배초향???

그리고 백반이 뱀을 쫓는다는 말이 있어
전 혼자 여름산을 갈 때 백반을 소지한 적이 있습니다


암튼 이것은 전문가급 되는 분들께 물어보면 금방 답이 나올텐데...
패쑤~~

생강이니...좋겠지만 번식력이 좋아서
문제라 하시네요^^

양하 그거 김치짱아지 식으로 시큼하게 담가 먹으면
입맛없을때 별미인데,,
버리지 마세요.

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하를 두면 두고두고 버릴 생각 하시게 될테니...양하를 버리시는 것이 나을 듯..
양하는 봄에 순을 가을에 꽃을 먹을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식물처럼 즐기에 꽃이 달리는 것이 아니라 꽃대가 뿌리줄기에서 나옵니다. 줄기를 헤쳐보지
않으면 꽃이 핀 줄도 모르지요. 양하는 날 것 그대로 먹기도 하고 데쳐 먹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경험칙으로 양애는 변비에 좋습니다. 아주 좋다고 할 만큼 좋습니다.
그리고...그 이상의 정보를 원하시면 1번을 누르신 후에 메세지에 따라 주십시오.

뱀을 없애는 방법 중 하나는 닭을 키우는 겁니다. 웬만한 뱀은 닭을 키우면 사라집니다.
닭은 풀어 키워야겠지요.

^^뱀을 키우라는 말씀이 옳으신 듯 합니다.

얼마전 동네에서 4마리에 닭을 주어서 음식물 처리기 로 키우는데...
어찌 된것이 야성이 전혀 없습니다.
땅바닥에서 자고...

아무래도 설님은 전화기 1번을 꾹 누질러야 될 듯 합니다.
닭을 키우라 하는데 뱀을 키우겠다하시니....

잔디가 깔려서 그런지 우리집 마당에도 가끔 독 없는 까치뱀이 나오는데,
좀약인 나프탈린인가를 곳곳에 놓아 두니 뱀이 안 보이더군요.
생각보다 나프탈린이 몇 년 가도 녹지를 않습니다.

그나저나 뱀마저 설용화님 예쁘다고 찾아 온다면 나프탈린도 소용 없을 겁니다. ㅎㅎ

나무에 나프탈린을 달아 놓으면 해충이 없다고
달아 놓던데...
나프탈린이 여러 모로 좋군요^^

꽃뱀이 얼마나 예쁜데.....ㅎㅎㅎ~
전에 농촌에서 쓰던 방법인데 집 주위에 지황을 심어 놓으세요.  뱀이 지황냄새를 너무 싫어해서 지황을 심어놓으면 접근을 안한다더군요.

지황을 심어 두시면 뿌리 번식력이 좋은 녀석인지라.
 꽃구경+한약제로.
 한방에서는 뿌리의 생것을 생지황,
건조시킨 것을 건지황,
쪄서 말린 것을 숙지황이라고 한다지예...

근데요 지황은 어디가면 살수 있을까요? 우리 과수원에도 크다란 뱀이 슬슬 다녀서요.

주의!!

백반은 놓지 마세여

아무 효과가 없슴다

백반 믿다가 어려움 당험다**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울밑에 선 봉선화야~~
우리 어릴 때 장독주변에 봉선화를 많이 심었지요?
그리고 메리골드도~
다 이유가 있답니다.
뱀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함이랍니다.
현철을 함 심어 보세요. 그러면 뱀이 들어오지 않을낍니다.
봉선화를 禁蛇花하 불리기도 합죠 ㅎㅎㅎ

첫째는 아예 양하를 마당 한쪽 귀퉁이 공터나 담벼락 밑에 재배하시는 쪽으로 맘을 돌리시어 봄, 가을 야사모 우수회원님들께 나누시는 설님의 배려...ㅋ~^^

둘째, 뱀을 없앤다는 건, 살생이라 좀 그렇고...물리치는 것도 내 집에 들어오는걸 막으면 딴 집으로 갈낀데 우얍니꺼ㅋ~ 수고스럽더라도 그냥 보일 때 마다 잠자리채로 잡아서 산에다 옮겨주시면 그나마 지 천명대로 살것이고, 설님의 자비로운 배려...ㅋㅋ~^^*

마지막 것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니 맘 편해지던데...설님의 여유로운 배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