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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kugy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2,496회 작성일 12-05-14 21:10

본문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말을 이럴때 해야 하는건지.
 
그 오랜 세월을 야사모 일이라면 온갖 수모를 당하면서도
 
가리지 않고 애착을 갖고 뛰었건만,   아. 이럴수가 뒤로 물러난 첫 정모에 참석을 못하다니
 
아쉬운 마음 그리고 회원님들께 죄송한 마음 어찌하오리까.
 
보고 싶은 회원님들 이젠 잊을까 걱정도 됩니다.
 
생각해 보면 남은 생 얼마나 되겠습니까.
 
갈수록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무언가는 후대에 남겨 줄 흔적이라도 만들어 보려고 발버둥 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쪼개도 쪼개도 모자라는 시간.  매일 매일 꼭 해야 할일들은 제껴 둔다 해도 왜 그렇게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다른 일들은  많이 접었습니다.  체력의 한계를 핑계로
 
마지막 주어진 과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품종 개발과 기능성 식물 연구(활성성분 갖고 있는 식물)로 거의 시간을 뺏기고 있습니다.
 
정모에 참석 못한 변명 이라고 붙여 봅니다.
 
앞으로도 자주 회원님들 뵈올수 있는 기회가 적어 질지도 모릅니다.
 
이해 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4월부터 현재까지 체중이 5kg 줄었다고 하면 ?  잘된거지요.  즐거운 일이구요.
          

댓글목록

알리움님의 댓글

no_profile 알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들 국야님 뵙고 싶다고 아우성이었는데...
멀리서도 그 아우성이 들리셨죠?

쪼개도 모자라는 시간이지만
다음에는 꼭 뵙게 되길 희망합니다^^

영감님의 댓글

no_profile 영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리 하지 마시구요. 건강도 챙기세요~~~~
암튼 하시는 일들이 잘되길 기원 하겠습니다!
자주 뵙기를 원합니다~~~~

잎맥님의 댓글

no_profile 잎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댓글로 아쉬움과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야사모 정모가 먼저 잡혔는데 1박 2일 워크숍이 갑자기 끼어들어.... 고민하다 빠질 수가 없어서 끝까지 버티다 그냥 워크숍에 갔는데.... 담아오신 사진을 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느라 퇴근 후 저녁도 못 먹고 1시간 넘게 머물러 있습니다. 정말 예쁜 꽃들이 많군요. 아직도 아쉽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그냥 꾹꾹 서운한 마음을 누릅니다.
정모에는 빠지지 않기로 했는데 죄송한 마음입니다. 진행하느라 애쓰신 분들께 더욱 죄송하고 다음엔..에고 다음엔.... 더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삼백초꽃님의 댓글

no_profile 삼백초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들어 하실일이 많다는거  좋은일이지요....
허지만 건강도 챙기시면서 하세요....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이니까요.......

설용화님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일 저녁 술먹으며 저는 쪘습니다.^^

같이 하셨으면
가야금님이 남성들 방을 하나더 남겨 주지 않았을까 하는^^


뵙고 싶었는데...

내내 고마운 마음
죄송한 마음입니다.^^

들국화님의 댓글

no_profile 들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야님  체중 주는거 결코 좋은일 아닙니다. 항상 그 특유의 미소 유지하시려면  말입니다. ^^
바쁜 한철 지나면 언제나와 같이 편한집 같은 야사모로 돌아오실것을 믿습니다.

모닥불님의 댓글

no_profile 모닥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는 듯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가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킹스밸리님의 댓글

no_profile 킹스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실 일이 많다는 것은 좋은 것이죠? 너무 많으시면 힘드시겠지만요, ...
기회되면 꽃댕강나무의 향이 가시기 전에 잠시라도 한번 국야에 들려보고 싶습니다.

박다리님의 댓글

no_profile 박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 좋은데.... 건강만은 꼭 챙겨야 합니다?....... 부탁........ ㅎ~
그래야 좀 조용해지면 뵙죠. ㅎ~
글구 제천지나면서 가만히....... 조용히 가기 없깁니다. ㅎㅎㅎ~

마농님의 댓글

no_profile 마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모에 국야님이 안 계시니 뭔가 허전하고 서운했어요.
하실 일이 많아 바쁘다는건 분명 좋은 일이나
체중이 줄 정도라니 걱정도 되네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바쁜 일 빨리 마치고 다시 돌아오세요.^^

운담님의 댓글

no_profile 운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탐화랑님이 보고싶어했는데..
탐화랑도 못오고 국야님도 못오시고 그랬네요..

체중 내려가면서까지 열심히 일을 많이 하셨다면 건강이 걱정됩니다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가림님의 댓글

no_profile 가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일로 바쁘시다면야 좋은 일이겠지만 체중이 너무 많이 빠지시면 아니 되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 순조롭길 바랄께요

가야금님의 댓글

가야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전화드렸을 때 분명히 참석하신다고 하시고 안오셔서 너무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5kg나 체중이 줄 정도로 바쁘시다니 섭섭한 마음보다 걱정이 앞섭니다.
국야님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우리 야사모 모든 회원들이 국야님께 항상 감사드림을 잊지 말아주세요.
새품종 개발하시면 사진 바로 올려주세요~

홍매화님의 댓글

no_profile 홍매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품종개발과 연구로 바쁘신건 좋은일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신경 많이 쓰세요.
춘천 생각하면  편안하고 정겨운 국야농장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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