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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의 매력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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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건우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2,294회 작성일 12-08-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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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방 7명은  05 : 10 分 동천체육관을 출발! ! !
 
 산 아래서 아침을 먹고  08 : 10分 가야산 백운동주차장에 도착!
 
 
 
~ 덥고 습한 날씨에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른다.
 
  
   꽃을 찾아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얼마나 올랐을까? 춤추는 운무 사이로 비경이 펼쳐진다.
 
   타고난 귀차니즘으로 렌즈 바꾸기가 귀찮아 스맛폰으로 몇 장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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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이 눈앞에 보일 쯤.... 노송과 운해가 와~우! 기가막힌다.
 
   내가 마치 신선이라도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여전히 스맛폰으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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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부.... 백리향의 향기가.... 일단 몇 장 담는 꼬레아님과 지우당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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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불봉(1433m)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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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불봉에서 상왕봉쪽으로 가다가 점심(김밥)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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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의 꽃밭에서 실~컷 놀다가 돌아오는 길에 금사매님과 지우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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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불봉 정상....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변풍광에 넋을 빼앗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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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탐사와 덤으로 멋진 풍경을 맘 껏 담고 하산하는 길 서성재에서....
 
   만물상코스로 가자는 팀과 기냥! 올라왔던 용기골코스로 가자는 팀으로 양분....
 
  
   좌상님,물안개아재님,꼬레아님은 만물상코스로 하산....
   
   저와 이기현님,금사매님,지우당님은 1km 짦은 용기골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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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아래에서 한시간여 시차로 만난 일행은
 
간단한 하산주와 청국장으로 저녘식사를 하고 울산으로 출발한다.
 
(하산주 한 잔 할때 몇 장 담았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제가 눈치가 없습니다. ^^)
 
 
무지 덥고.... 엄청 습한.... 변덕스런 날씨에도 좋은 시간을 같이 했던 울산방.... 
 
좌상님,꼬레아님,이기현님,물안개아재님,금사매님.... 그리고, 처음 뵌 지우당님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땀에 쩔어 몸에선 노숙자 냄새가 나고, 근육는 뭉쳐 조금은 힘들었지만 너무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담에 또 좋은 날 멋진 꽃밭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금사매님의 댓글

no_profile 금사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태어나서 가장 높은곳에 올랐습니다. 가야산 칠불봉 정상 1,433m
그 높은곳 천상의화원이 숨어 있을줄 누가 알았겠어요.
땀 흘린 댓가 충분하고도 남았습니다.
종아리 근육 푼다고 마사지 하고 있지만 정말 뜻깊은 탐사였고
정의의 맴버 환상의 콤비 좋은님들이 계셨기에  더더욱 빛났던 하루였습니다.
건우아빠님~! 장시간 운전 하신다고 고생하셨고 또 이렇게 후기글 까지 ,,,감사합니다.

좋은님들이 아니 계시며 가능 할수 없는일, 함께라서 좋았답니다.
고생하셨습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설용화님의 댓글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사매님이 1433미터라 하셔서 한참을 찾았었습니다.^^

가야산이 좋은 건 진작에 알았는데
여기에선 너무 멀어요^^

건우아빠님의 댓글

no_profile 건우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고생은 무슨....^^ 날이 너무 더워서 다들 고생하셨지요.
돌아오는 길 운전이 염려되어 만물상코스는 포기했지만,너무 멋진 하루였답니다.

이기현님의 댓글

no_profile 이기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야산의 매력에 흠뻑젖었던 하루였었죠
오며가며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신 님께 노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함께했던 울산 야사모 출사팀 모두에게 수고하셨다는 ~~~
울산 야사모 화이팅!

들국화님의 댓글

no_profile 들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갓스무살 무렵이던가...봄날의 해인사 구경 가자는 꼬임에 절에 놀러가는 줄 알고 따라 나섰다가 그만 가야산 정상에 오른적이 있었답니다.
 그땐 제 의지가 아니라 저를 끌고 간 분들 팔힘에 의해 올라 갔었는데 ...다들 이 무더위에 대단하십니다.
진짜 새로운 얼굴도 보이시네요. 반갑습니다. 꾸벅~~

알리움님의 댓글

no_profile 알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덕분에 가야산 비경 구경하네요^^
새로운 회원님도 정말 반갑습니다.
포스를 보니 오래 오래 함께 할 분 같습니다.

설용화님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
금사매님 글 어디 갔데요?

울산팀에 유일한 홍일점님을 많이 부러워 했는데요 ㅎㅎ^^

이제는 좋은 시절 다~ 지난것 아닐까요?^^

꼬레아님의 댓글

no_profile 꼬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야산 풍광은 너무 멋지더군요.
만물상코스는 금강산 만물상 저리가라더군요.
거기다가 가장 높은 곳엔 꽃님이들도 많아 즐건 답사였지요.
건우아빠님, 늘 이렇게 배려 해 주시니 감사해요. *(*

지우당이화님의 댓글

no_profile 지우당이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님들 모시고 운전하신다꼬 욕봤지예?
심신이 건강하고 믿음직한 분! 싸나이다운 싸나이! 제 눈엔 그렇게 보였심더.
산을 오르는 폼이 예사롭지 않다 했더니 대간꾼이셨다고!
아이들 데리고 백두대간을 종주하신 아빠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훌륭한 아빠'
야사모 울산팀에 낑겨서 제가 영광입니더 ^^*
(아, 그라고... 광각 렌즈 빌려주셔서 고마웠심더. 눈물이 날라 캤어예 ^^*)

물안개아재님의 댓글

no_profile 물안개아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이런 .........이제야보았네요 꾸~뻑
네귀쓴풀을찿아 집사람하고 1주일전탐사갔다가 울산팀다시찿은 곳 정말 좋은하루였습니다
백리향은 끝물에 아쉬움을 또다른 꽃들을 만날수있어 즐거웠고 함께하신 고수님이옆에 계시기에 더욱 행복한하루였습니다
장시간운전에 사진을 담아 올려주신 건우아빠 수고많았습니다.
함께하신 김좌상님,꼬래아님 금사매님.지우당님,이기현님 건우아빠님 모두 숨쉴때마다 행복하소서,,,,,,,,^8^ 꾸~뻑

박다리님의 댓글

no_profile 박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까워라~~~~~~.  만물상 그 능선의 비경을 봐야 하는데.........
계곡으로 내려가나 만물상 능선으로 내려가나 별 차이가 나지도 않는데......... ㅎ~

흰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흰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야산이 수묵화를 보는듯 아름답군요
홍일점 금사매님이 제일 먼저 눈에 보였었는데
지우당이화님이 함께 하시니 그림이 좋네요
멋지게 후기를 올려주셔서
잘보고 갑니다~ㅎ

한여울님의 댓글

한여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사이 그래서 유명한거이군요
가보고 시픈 산 입니다

덕분에 눈을 구경만 하려니,영
담에 함 가이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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