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3종 노루귀, 새끼노루귀, 섬노루귀

섬노루귀는 울릉도에 있다 하고, 전체적으로 조금 크다 합니다. 배제

새끼노루귀...잎이 먼저 나오고, 꽃이 이름 처럼 작습니다. 꽃색도 흰색 또는 연한 분홍색 만 보입니다.
              잎에 줄무니가 있고 각질로 보이며, 잎과 꽃이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노루귀...어떤 개체는 잎과 꽃이 같이 나오더군요, 광덕산에서 2-3번 사진과 비슷한 모습을 보았는데...꽃은 확실히 새끼노루귀 보다 컸습니다.

1,4번 노루귀
2,3번 새끼노루귀 로 보여집니다.

제가 쓴글이 혹시 틀린점이 보이면, 누가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렵고 어려운게 이 친구들의 변한 모습이 아닐런지요...
그곳 월출산에 4번 종류가 70~80%..

2,3번은 불과 몇 개체...
조그마한 폭포수에서 뒤돌아서서 ...

폭포와 마주 보는 친구들은 4번모양..

1번과 같이 함께 자라는 모습은 3~4개 개체뿐...

꽃잎의 색감은 연분홍에 수술부분부터 1/3정도가 하이얀 색이고 바깥쪽이 연분홍...

잎사귀와 꽃잎은  조금 작게보임..

정말 기묘한 모습입니다.
1번 사진으로 이 사진들은 모두 1개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즉 먼저나온 잎과 나중나온 잎........... 새끼노루귀로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1번처럼 같이 자란 친구가 불과 3~4 개체 뿐이라서...
2,3,4번은 2,3번처럼 자라다 1주일 후에 갔더니 4번이 생겼드라구요..
1~4번까지 함께 변화되는 종이 그 개체라서 3년째 야들을 관찰하는 중입니다...

글구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은 꽃잎이 8~14개까지
주로 9,10개가 가장 흔한거 같드라구요...

잎의 모습이 저런 경우는 간혹 봅니다.
아마 병이 들거나 한 경우가 아닌가 싶더라구요.
새끼노루귀에도 보이고 노루귀에도 이런 현상이 보이는 것을 봐서 저 잎들에게 어떤 병이나 변이가 생긴것으로 보는 것이.....

대추나무 잎처럼 병이 들면 잎의 크기가 작아지는데
이친구는 조금 커져서 의아하고요...

병든거라는 느낌은 가는데 ~~
그 동네에 분포하는 친구들의 태반이 저런 모습이라서...

서로 다른 포기가 한 묶음에 섞여 있는것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한번 확인해 봐야되겠네요..

역시 고수님은 뭐가 달라도 다르군요^^

여기 오신분들..
모든분이 박사님들이시죠...

울동네 것과 똑같은 새끼노루귀가 보이네요.

여기가 제주와 엄청 가깝쟌아요...
잘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