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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한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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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이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2,594회 작성일 13-12-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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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발길을 끊었던   수련과 연꽃 이훈 입니다.
한가한 시간 컴앞에 앉으니 옛날이 생각나서 야사모를 찿았습니다.
아직도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렸던김에 저도 궁금한 사람이 많지만 근래 제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남기고 싶습니다.
이천부발의 수련과 연꽃농장은 큰아들에게 인계해서 목욕다라이 500여개에 각종연을 재배하고 있으며
품종등록도 연꽃 연대수련등 몇품종을 하였습니다.
양평농장은 자근아들에게 인계해서 붓꽃과 일반 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상일동 화원은 자근아들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양평 자근아들농장 참깨밭 골에 금년초 벌통 30통을 구입하여 벌쟁이가 되었습니다.
여왕벌도 구경하지못한 문외한이 지난 가을 들국화가 필무렵 남양주 꿀벌농장에 들렸다가 벌기르는 것을 보고
늙었어도 앞으로 10년간 벌 한통은 들 수있겠지 하는 마음에 책을 3권읽고 꿀벌동호회 3군데를 드나들며 배워서
1월달에 꿀벌 30통을 구입하여 지지구 복구를 하며 벌깨나 쏘였습니다.
5월에는 아카시아꿀 15말 잡화꿀 5말 6월에는 밤꿀 5말을 따서 초보치고는 제법 성적을 올렸습니다.
늘어난 꿀벌 23통판매도 하고 지금은 37통에 월동먹이 먹이고 진드기 제거해서 월동포장을 해 두었습니다.
내년 2월까지는 휴가 입니다.
 
앞으로 10여년간 벌을 키우며 소일을 할 계획입니다.
10여일전 자재상에 들렸다가 칸나 근경이 땅속은 물론 땅위에도 종근이 올라온 것을 보고 품종을 물으니 모른다는 군요
근경을 몇뿌리 가져오면서 문득 야사모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뒤 홈을 찿게되었습니다.
낮익은 이름 새로운분들이 열심히 활동을 하고 게시는 군요
야사모가 영원하기를 빕니다.
 

댓글목록

설용화님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도 작년에도 이훈님을 생각한 적이 있답니다.^^

반갑게도 저도 작년 부터 2통의 꿀벌을 키우고 있습니다.
올초 부터 초여름까지 6통으로 늘리긴 했는데
그후로 이런저런 핑게로 벌상태가 좋지 않아서, 벌한테 미안해 하고 있습니다.^^

꿀벌에 대해 궁금하면 전화드려야 겠습니다.^^

이훈님의 댓글

이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설용화님 반갑습니다. 전번은 010 5239 3458번으로 바뀐답니다.
1년간 양봉을 했어도 아직 초보입니다. 봉장은 양평읍 봉성리에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이훈님의 댓글

이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산맨님 반갑습니다.
여전하시군요.겨울 한가한동안 자주 들려 구경하겠습니다.
근경이 땅위에도 달리는 칸나 이름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꽃과 수세를 알아야 번식을 하지요.

너마지기님의 댓글

no_profile 너마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뱐갑습니다 ㅎㅎ
가끔. 안부가 궁금했는데요 ......

여전히.  새로운일에 열심이신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지강님의 댓글

지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저도 기억합니다. 인자하신 할아버지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ㅎㅎ
벌을 하시는군요. 성공 하세요..

이훈님의 댓글

no_profile 이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강님 반갑습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야생화를  찿아 헤맬때가 좋았습니다. 많은 추억도 남고
님들의  활동하는 모습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알리움님의 댓글

no_profile 알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천에서 돌아오는 찻속에서 이훈님이 부르셨던 그 노래(?)가 기억납니다.
늘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내년엔 양평에 함 가보고 싶어지네요^^

이훈님의 댓글

no_profile 이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리움님  반갑습니다.
그때가    좋은 때 였나봅니다.
양평은 오가며 돌보기 때문에 꼭 전화주시고 찿아주세요
고맙습니다.

이훈님의 댓글

no_profile 이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이 따뜻한 사람님 반갑습니다.
아침에 가게앞눈을 쓸고 앉았습니다. 물이흐르듯 세월도 흘러갑니다.
삭막한 삶에 가슴이 따뜻한 사람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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