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식물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초록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639회 작성일 16-03-27 14:22본문
2008년 독일 여행 중에 찍었던 식물들입니다.
다음은 제가 2년 전에 유럽 여행을 하면서 독일 프랑크프르트 한 호텔 주변에서 찍은 식물들입니다. 그 쪽의 식물과 우리 식물들을 비교할 수 있는 자료의 일부가 될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송박사님께서 보시면서 식물 이름이 동정이 잘못 되어 있는 것은 바로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EXPRESS 호텔에 묵은 다음날 아침 호텔 주변에서 찍은 들꽃들.
유럽의 식물상은 특별할 줄 알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들이 많아서 왠지 다정한 느낌이었다.
특히 우리 나라에서 요즘 많이 늘어나고 있는 귀화 식물들이 많았다.
다음에는 내가 알고 있는 식물이름들인데 혹시 잘못 동정된 것도 있을 수 있다는 전제를 해 둔다.
물싸리(백두산 들꽃 기행을 갔을 때 해발 2000M 정도의 야산 바위틈 같은 곳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목본)
담쟁이와 미국담쟁이가 함께 다정하게 자라고 있네요.
호텔 화단에 정원수로 심어진 눈향나무
건물 틈바구니에 피어있는 개쑥갓(우리 나라에도 많이 퍼져 있는 귀화 식물이죠.)
일본병꽃(우리 나라에도 가로수로 많이 심어져있는데, '일본 병꽃'이 확실한지는 장담할 수 없음. 비슷한 것으로 삼색병꽃도 있음. )
서양민들레(꽃받침이 뒤로 뒤집어진 것이 특징이죠)
갈기조팝나무(?)
부들레야
포아풀, 왕포아풀 같기도 하고...
망초(망초는 흔한데 이상하게도 개망초는 거의 안 보였음), 옆에 있는 나무가 '부들레야'
남미에서 귀화한 '금계국' (루드베키아속)
큰방가지똥(우리나라의 도시 하천 주변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풀)
메꽃(우리 나라에서 보는 메꽃과는 약간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음. 꽃잎 끝이 갈라져 있는 것이 특징. 꽃 색깔이 흰 것이 특징)
바랭이
가는털비름(귀화식물)
용량이 초과되어 다 올리지 못하여 독일의 식물들 2를 이어서 올린다.
서양돌피
금강아지풀
쑥 종류
아카시나무
수양버들
유럽오엽떨가 (우리나라에서 보는 곰딸기와 비슷한데, 약간 느낌이 다르기도 하고. 아무튼 이번 여행에서 이 딸기가 가는 곳마다 있어서 많이 따 먹음. 유용한 간식거리로 많이 활용하였음. 이곳 사람들은 먹을 줄을 모르는지 사방에 많이 널려 있었음)
가중나무(우리 나라에도 귀화하여 도처에 퍼져있음. 도심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아카시와 족제비싸리와 더불어 우리 나라의 3종의 목본성 귀화식물이다)
소리쟁이, 명아주, 까마중 등의 식물들
참취 비슷한데, 참취는 아닌 것 같고, 취나물 종류는 종류임
서양유채
부들레야(우리 나라에도 도입이 되어 식물원이나 정원 등에 많이 심어져 있음. 유럽에서는 스위스 등 가는 곳마다 길거리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음)
viewMosaic( "MjEyMDYxNg..", "VIEW", "PIE_MjEyMDYxNg..", "skin=01");
댓글목록
설용화님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수님께서 오셨습니다.
흥미와 재미를 함께 누렸습니다.^^
옥가실님의 댓글
옥가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독일의 식물상을 잘 보았습니다.
몽블랑님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우리나라 식물들과 아주 비슷하네요
지강 라파엘님의 댓글
지강 라파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거의 친숙한 모습이네요. 식물의 세계는 인류공통의 장이 되어 가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