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숙소에 있던 저는 지진이 일어났다는걸 전혀 못 느꼈고
어제 저녁뉴스에 보니 울산 앞바다에 지진이 있었다고 나오더군요.

흔들리는 배타고 있는 느낌. 묘합니다.

염려덕분에 피해는없습니다,
일산해수욕장앞도로가 갈라지고 고층아파트사람들 대피하고 그랬어요.
저도 잡에서깜짝놀랬어요,

거실바닥에 않아 잇엇는데
쿵쿵 흔들흔들~~
지진이라는 직감이 오더군요.
바로 뉴스가 나오구요.

울산 지진 나기 몇주전 큰넘과 지진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언제였는지 모르지만 지진 경험을 했던 나는 아들에게 큰지진은 경험안해도 되지만 작은 지진은 경험해봐도 된다고..
그런데 지진이 경험하고 싶다고 경험이 되나요?
울산의 지진이 이후 큰넘은 지진 다신 경험해 보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