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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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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조태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1,334회 작성일 04-01-18 17:54

본문

어디냐구요??
바로 야사모랍니다^^

느을 고마워하고 감사해하고 살아갈일이 참 많은것같습니다

연말에 친정아버님병환으로 참 많은 마음고생(?)을 했는데
너무 많은분들이 격려와 마음을 보태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가장 어려울때  가장힘들때
저로서는 감당이 서지않을때 도와주셔서 얼마나 감사해하고
저또한 어느정도의 연륜이 쌓였을때

세상에 사랑을 베풀줄아는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현재아버님은 많이 호전되셔서 2차항암치료후   퇴원가능하시구요
방사능치료는 구정을 쐬고 통원치료하는걸로 결론이 내려지셨습니다^^

쪽지로 격려많이 해주셨던 하정옥님 감사했구요

직접전화까지 주신 차동주선생님 고맙습니다

병원문제부터 식이요법까지   집근처산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너무 많이 도와주셨던  정재우(으아리)선생님,선미언니(산책로)

저멀리 춘천에서 베게속통부터 국화재료전부보내주신  국야농원이재경선생님

큰언니같이 너그러운마음보태어주신 참꽃언니 한버드언니

늘 화이팅을  외쳐주신 수월수목원 류성원선생님

여기저기 치료요법알아주시고 마음이 되어주셨던
영남지부의 박기하지부장님.다우리사무국장님...

연하장까지보내주셨던 이종섭님

세세한설명 진찰중에도 친절히 가르쳐주셨던 뜬구름님.김상윤선생님,,,

격려말씀아끼시지  않으셨던 류성엽부시장님내외분...

그외 우리연수원식구들...영남지부회원여러분들...

너무너무고맙습니다


몇일전 연수원에서 자원봉사캠프를 했는데
신입회원들의 야사모반응도 아주 뜨거웠던것같습니다

그때 제가 야사모에 대해서 딱!!한마디
마음이  아름다운사람이 모인곳이라구요^^

느을 세상과 융화되어서 살기는 어렵겠지만은
언제나 모든 야사모회원분들본받아서  
열심히 이뻐게 살겠습니다

아버지는 분명히 낳으실거구요

ㅅ세상은 분명히 살아볼만한곳이라고 믿겠습니다

그것아시나요???
저희연수원에 오시면은 늘 좋은일이 생긴다는걸요^^
진짜  진짜랍니다

연수원에서 느끼고 사랑받았던것
야사모모든분들께 전해드립니다^^

















댓글목록

由河님의 댓글

由河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태옥님 수고가 많으시네요....아버님의 병세가 호전되시리라 믿습니다.
황폐해진 우리 태옥님의 심신을 무엇으로 달래 드릴까!!!!!!!!!.................

찬찬찬(찬오 박)님의 댓글

no_profile 찬찬찬(찬오 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새해에는 아버님께서 쾌차하시어 화목한
가정을 일구어 가시길 바랍니다.

공은택님의 댓글

공은택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조태옥님의 정성에 아버님의 병환도 쾌차하시리라 믿습니다.
명절 잘 보내십시요....

우구리님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르신께서 툭툭털고 일어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태옥님 그  정성이시면 뭘을 못하겠심니껴...
뒤에 모두들 든든한 빽들이 있응께....
어르신께서  회복에 휘가 좋타면 부담음씨 언제든 말쌈만 하시이소...
안돼면 지가 들고 뛰어 가지욤...
중요한거이 태옥님께서 흔들리지 않는겁니다...평상시와 꼭같이요...



현호색(선종진)님의 댓글

no_profile 현호색(선종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태옥님의 정성으로 아버님의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니
다행이네요....아뭏등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울러 항상 밝은 웃음을 선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늘 태옥님에 아버님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안보이면 걱정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자주 뵙길 바라며 태옥님 힘내세요~!

한버드님의 댓글

no_profile 한버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이렇게 조용하나 걱정했는데 나아지셨다니 정말 고맙네요.
큰 일을 한차례씩 넘기고 나면 부쩍 세상이 달라보이는 것 같아요.
말한마디, 작은 정성을 따뜻하게 아우르는 그 사람의 가슴이 아름답습니다..

뜬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뜬구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움이 못 되어 참으로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밝은 표정의 조태옥님을 보니
한결 맘이 편안해집니다.
아버님의 빠른 쾌차를 빌겠습니다.

박기하님의 댓글

no_profile 박기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옥님 힘내이소
우리지부의 영원한 꽃인 태옥님의 얼굴에 분명 희망의 웃음이 피어 날 겁니다
모든 회원님들이 도와 주시니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하면 시간내어
병문안 한번 가겠습니다.

달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안그래도 걱정 많이 했는데, 한시름 놨군요...태옥님 힘 내시구요...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참꽃님의 댓글

no_profile 참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요.
요즘 인터넷의 역기능땜에 모두들 세상이 말세 아니냐고 하지만,
야사모처럼 마음을 이어주고, 모르는걸 깨우쳐주고, 아는걸 나눠주는  사이트가 있고,
이곳을 알게된건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옥씨 밝은성격이라 힘든일도 씩씩하게 치루어 내고 있는데,
좋은결과 있게 될걸 믿어요.
설 잘쇠고, 복도 많이 받아  뜻하는대로 모든일들이  이루어 지기를...

꽃마리*님의 댓글

no_profile 꽃마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사모가 따뜻한 곳으로 만든 일등공신 중에 한 사람이 바로 조태옥,,,당신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그러더군요
조태옥씨가 맺은 아름다운 인연들이지요.,,,모두들~~~

아버님의 쾌차를 빕니다.

한송님의 댓글

한송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집안에 우환이 있다 해서 그냥 그런 줄로 알았더니만, 그런 아픔이 있으셨군요.
요즘은 웬만한 암은 치료를 잘하면 천수를 다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다고 하지요?
너무 상심 마시고 잘 치료해 드리세요.
태옥님의 해맑은 미소가 늘 그대로이길 바라며,
음력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다우리님의 댓글

no_profile 다우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옥님!
그래요 조만간 평일이래도 한번 갈려 했었는데...미안할 뿐입니다.

하루빨리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빌며 태옥님께 용기와 희망이 같이 하기를 바랍니다.

귀니아빠님의 댓글

no_profile 귀니아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버님! 건강이 호전된다시니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또한 태옥님의 마음가짐 정말 건강하시고요, 삶은 그렀게 험난하지만은 않지요.
살아 가노라면, 세상 살 맛이 나는날도 있지않을까요, 조금만 행복에 만족하는 그런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아무조록 건강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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