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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의 여우굴에 사는 착하고 아름다운 두분....무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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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492회 작성일 04-07-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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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의 여우굴에 사는 착하고 아름다운 두분.... 써 노쿠보나깐 여우라는 표현이 쩜 어째 욕을 들을 만한 사유가 될뻡도 한데..이글 다 읽으시면 아마 박수 치실껄...우히히히 빠꾸로 오는 길은 거의 초주검 임돠...거기다가 따발총까정 덧붙이뉘 인생 무상이 윈도우 부라슁에 걸려서 참 불쌍합니다...칭구들이 그랍디다...쩜 무슥한 문디들의 야그지만은도 “여자는 명태 두둘겨 패듯이 3일에 한번 패야혀”이카니깐 “그저 남자들은 며루치 볶듯이 나날이 달달 뽂아야돼”로 응수하던 말들이 뇌리를 스쳐 갑니다.. 대쵀 연수원 입구는 워딩겨...못난아 그만 두둘겨 패고 눈 존 니가 쩜 간판 읽어 봐레이...고말 해따꺼..남의 나이 가지고 시빕니다..인쟈 오습줄 다되이 뷔는기 음는다눈둥...아참 이런걸 넘 질게 쓰면 집에 가면 뜨신밥 못 얻어 걸립니다..줄이쟈..아솨...이하 생략...겨우 보이는 초등핵겨를 지나 쭈아악 올라가뉘 일단은 사람들이 무데기로 보이기 시작 합니다..워카,,저깅가 보네...그카고 여불딱에 쳐다 봐뜨니 그사이 거울 꺼내 가지고 좌우상하 조감도를 맹글고 있심다..여자들은 거저 거울만 봐도 사는 모양입니다...아참 고만 하기로 해째... 뚝~~~ 민박집 마당안으로 차를 쑤셔 박거 내리니 이미 아마불님의 불판은 튀고 있습디다...영남의 보물1호 불고기 판! 금강송님이 대를 물려받아서(?) 조신하게 삽겹살이 구워지고 있습디다..전 생물 오징어를 세척조에다가 인계하고 반가운 얼굴들과 민떼기를 시작 했슴돠...ㅋㅋㅋ 근뒤 금주님께서 적잖이 실망하신 모양입디다,,,커다 케사도 이 만쿠ㅡㅁ 클쭐 몰랐따 하시는 표정으로다가...그래도 1편 댓글 보니깐 깜찍한 걸로다가 미화(?)시켜 놓으셨네욤...사실 전 깜찍합니다(글타꼬 전국서 돌 던지지마소..=3=3=3==3)암만봐도 질거운 울 식구들입니다...아그들은 올만에 야외 나와서 그런지 얼굴들이 뽀사시하뉘 귀엽기도 합니다..저짝에 고등핵겨 학생같은(나중에 알았지만,,)아그들도 있고 해서 내가 딸 음따꺼 우구리 허패 뒤지는걸 볼라꺼 의도적으로 델꾸 온줄 아라똬 아임니까.. 가만이짜..음메..아쭈구리 문패도 붙어 있눼..아뉘 나 모르몬 간첩인뒤...이북에서 탈출한 우리 동폰강???나중에 이박사님이 그래따 카데요...아따 뒷좌석에 고등핵겨 학생도 탔네...대구에서 한버드님게서 챙겨온 과년한 처자이지 멉니까..요사이 참 나이 알아 묵끼 힘듬니다...저도 이 호박에 흰 멀끄디만 없시몬 괜찬은 30대로 보일낀데.....으헉 인상 쓰지마소.,..넝담 함 해심돠..그칸다꼬 삐지몬 우야노...느히히... 하여간 첨 본 얼굴이어서 무척 기대 되었습니다... 인쟈 신세대 용어들로 거진 도배를 하지 않켔느냐 ...ㅋㅋ 인쟈 번역해서 맴에 새길라몬 쪼메 힘이 들듯함돠..과감히 앞에 나서서 참가하는 그 용기가 참으로 갸륵해 보입니다..이글을 읽고 계시는 전국의 젊은 야생화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참가 해주셔서 이 아름다운 우리땅에 사는 이름없는 꽃들의 이름을 불러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하여간 챙겨야 할 보배들이 생겼씁니다요....아이고 저아라.....두런두런 쑥덕꿍떡 여기저기 모데서 야그가 꽃을 피웁니다...금강송님께서 혼신의 힘으로다가 요리를 하고 계시고. 태옥님과 방구솔님은 정신이 거진 빠진듯함돠...이런분들이 있길래 영남지부가 더 땡글땡글한가 봅니다. 영남지부가 모이면 딴지부는 쥐영함돠..목소리와 억양 톤 등이 거진 저잣거리에 싸움을 하는 수준이니깐..서울 한복판에서 이랬으면 경찰이 동원 되었을 낌돠...인쟈는 본론으로 들어가야 함져...두묵님의 인사와 서울에서 출연해주신 탈랜트 여러분들(상세 인물 소개는 생략함돠..태옥님께서 소상이 밝혔자나욤..)영남지부의 가족별 인사.. 근데도 목소리로 도저히 통제기 안됩니다..그래서 시퍼런 식칼로 가건물 파이프를 두둘기니깐 조메 통제가 됩디따...공포 부뉘기도 조성해감시렁..우히히히.....오늘의 하이 라이트는 으칠님과 방구솔님입니다...야사모 카플 1호인 두분에게 맘껏 추카를 해줘야 할끼 아임니까...그사이 혁대를 풀어 평상에서 대성통곡을 하던 아마불이 순신간에 메달려 쥐어 터지고 있슴돠...억울하게 쥐어터진 아마불이 독끼가 올라 이젠 으칠님 쥬거구나 일케 연상이 됩띠다...그때 였습니다...방구솔님이 슬쩍 제 옆에 오셔서...그 아리가까한 미소와 함께...으칠님 허리가 많이 아푸니 메달거나 심하게 하지 말아주이세이.. 허참 이기 무신 빙고고...오널 완죤히 절단 낼라꺼 폼잡았는데...맴약한 나는 심한 갈등에 휩싸였습니다..제 판단엔 그래도 허리 아푸다 카는데 잘못되어서 더 아푸몬 내신랑 물어내라 이카까봐..하는수 음씨 성난 황소 같이 으러렁거리는 아마불을 달래서 쫌 약하게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신문지 말이를 할라꺼 보뉘 신문지도 음꺼..박스를 듵어서 둘을 세우고 노랠 시키니 신통차너...그애서 또 반접고 발이 바닥에 넘치면 무시무시한 가죽혁디의 파괴음이 들리는 검돠...우ㅡ여곡절 끝에 신랑신부 사랑을 확인 하는 뽀뽀(19세 이하 열독 금지)로서 대미를 장식 했습니다... 그리고  야생화와 같이 사시는 두분께 늘 행복하시거 다복하라는 멘트와 함께... 일단 달아메기는 일케 끝이 났는데... 흐흑...담날  우리는 으칠님 허리는 완죤히 정상이라는 소문에 전 치를 부루루 떨었습니다.... 퐝 촌넘 이 순진파의 대표 인물이 또한껀 당하고 만 날이었슴돠.... 빨리 올라고 끝내야 하는데 바빠서 시간을 내지 못하거있심다...죄송함돠...긁적긁적.....

댓글목록

참꽃님의 댓글

no_profile 참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을수 없답니다.
푸하하하~~~~~
역쉬~ 바위솔님이 평강공주라니까....
맘약한 우굴님께만 살찌기.... ㅎㅎㅎ
성원님이 +1과 뽀뽀 시범까지 보이셨는데....ㅎㅎㅎㅎ

고금분님의 댓글

no_profile 고금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구솔님이 역시 고수이시군요. 그 아름답고 순진무구하신 미소에 우구리님이 작전타임을 선언하셨으니 천추에 한을 남기셨겠습니다.

쇠뜨기님의 댓글

no_profile 쇠뜨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보기 드문 장면들
겉으론 조신히 ..
속으론 킥킥..거리면서 봤습니다^^

류성원님의 댓글

no_profile 류성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전 뒤에 다른 작전이 있는줄 알았다면 지는 혁대 절대 풀지 않았을것을..ㅎㅎㅎㅎ
아직 혁대 자국이 남아있는 지 다리를 보며 이빨 갈구있답니다.
종*님,승*님,구슬**님 ... 담에 함 봅시다.^^

꽃수니님의 댓글

꽃수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구리님께서 방구솔님의 연막 작전에 완죤히 거꾸로 매달리셨군요.
으칠님 거꾸로 매다는 것보다 우구리님이 매달리시니 더 재미지네요.ㅋㅋ

한가지 아쉬운 것은,
대미를 장식하는 과정에서 입과 입을 대어 보았으면
누구 입이 더 큰지는 판정을 내려야 하는 것 아닌가요?
보고 있던 사람들이 무척 궁금했을 것 같은데.........
다음에는 자세히 관찰하신 후에 꼭 알려 주십시오.
승부가 나지 않을 때에는 기진맥진 할 때까지 계속해서 입을 맞추어봐야 되겠지요.^(^*
무주 모임에 함께 동참하고픈 마음 굴뚝 같았습니다.

redzone님의 댓글

redzone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ㅋㅋㅋ...
우굴님 글은 사투리가 넘 많아서 두세번 반복해서 읽어야지만 이해가 쬐매 됩니다.

달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ㅋㅋㅋ 음 하 하 하
저도 한몫을 했지요......
순진무구한 우구리님이 이래서 좋다아입니꺼..............히히히히

달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레드존님은 아이디만 보면 금방 터질것 같은데........
사람은 무지 찬찬하다요...내는 승질모리가 엄청 더럽고 그랑께 내 건들지 마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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