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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행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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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으아리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1,372회 작성일 04-11-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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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늦었습니다. 그 날 바쁜 시간을 쪼개어 어렵게 참석하여주신 모든 분께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산반화님을 비롯하여 야사모 정모에 처음 참가하신 님들에게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그 행사가 금강의 자연하천 구간인 내도리 앞섬지역의 환경파괴를 막아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거든요. 무주에서의 행사가 아무쪼록 뜻깊고 보람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 막상 여러 문제점들이 있더군요. 장승이 저희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이라서 큰 나무를 구하지 못하고 버려진 나무를 활용하다보니 조금 왜소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친환경적이지 못했던 점심식사를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더 간편했어야 하는데.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때로는 원칙에 맞지 않는 일도 해야할 때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시간의 부족으로 주변지역 관광을 할 시간이 충분치 못했던 점도. 특히 내도리 앞섬의 농원이라는 곳은 정말 경치가 일품임에도 불구하고 버스가 들어갈 수 없어서 포기했거든요. 혹시 승용차로 오실 경우 들리시면 좋을 듯합니다. 아무튼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좋으면 이 행사를 정례화할 생각도 있습니다. 다시 참가하신 님들과 후원해주신 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후기를 써주신 우구리와 꽃수니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꽃마리*님의 댓글

no_profile 꽃마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 참석하겠다고 했건만  사정이 여의치 못했습니다.
비위솔님을 꼭 만나보고 싶었는데..
아무튼지간에 두 분 엄청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풀꽃굄님의 댓글

풀꽃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몇달 전 예약된 어쩌지 못한 중대사로 참석지 못햇습니다.
내내 아쉬움이 남을 것입니다.

박정선님의 댓글

박정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으아리7님 바위솔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

산반화님의 댓글

no_profile 산반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으신분들 만나 정말 즐겁고 뜻있는자리였습니다.
우리꼬맹이들에게도 조은 추억을 만들어주어고,
두분정말 고생하셨고.국밥과 막걸리 정말 일품이어습니다.

redzone님의 댓글

redzone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두분 진행하시고 뒤 바라지 해 주신다고 진짜 고생 많았습니다.
늘 행복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두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 늘 그렇게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나뭇군님의 댓글

나뭇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주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앞섬의 생태계 보존 움직임을 전하고 있습니다. 무공해로 재배한 가을 김장거리의 주문이 가능한지, 소량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도규(강영식)님의 댓글

no_profile 도규(강영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석치 못한 저이지만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은 드리고 싶네요. 어떤 행사나 모임을
치룬다는 건 보통 마음으로는 어렵지요.  이러한 열정으로 우리의 자연 환경이 그나마
보존 되리라 생각 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김금주님의 댓글

no_profile 김금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좋은 일에 앞장서시는 으아리7님과
또 그 일에 선뜻 동참해 주시는 야사모 회원님들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지 못한 점이 크게 아쉬울 뿐입니다.
무주는 사계절이 다 좋지만 특히 겨울에 아주 운치가 있지요.
겨울에 꼭 한 번 가겠습니다.

준비하신 바위솔님을 비롯 모두 모두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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