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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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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차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4건 조회 1,475회 작성일 04-11-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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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C6VQ7030_a1.jpg,align=,width=640,height=427,vspace=0,hspace=0,border=1] 만물상 올라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모습이 귀괴하여 귀면암으로 불리웁니다. 만물상 정상까지 못올라가시는 분은 귀면암까지 보고 내려오시면 되겠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약 10분거리. [img:C6VQ7053_a1.jpg,align=,width=640,height=427,vspace=0,hspace=0,border=1] 해금강 모습입니다. 여기서는 지난 초 여름 울릉도에만 자생한다는 섬현삼을 발견하였습니다. 다음날 여기에서 여성동무가 쪽지를 전해주었습니다. [img:C6VQ7060_a1.jpg,align=,width=640,height=427,vspace=0,hspace=0,border=1] 전시장 현수막. 붉은 색깔이 자극적입니다. [img:C6VQ7061_a1.jpg,align=,width=640,height=427,vspace=0,hspace=0,border=1] 전시장 입구 [img:C6VQ7062_a1.jpg,align=,width=640,height=427,vspace=0,hspace=0,border=1] 창측에 설치된 이젤. 가운데 사진은 털진달래입니다. 세존봉 상층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촬영할때는 북조선 남성분 2명이 따라붙는데, 엉덩이와 다리를 받쳐주어 겨우 촬영했는데 약간 핀트가 나갔습니다. [img:C6VQ7065_a1.jpg,align=,width=640,height=427,vspace=0,hspace=0,border=1] 전시장 내부모습. 사진첩, 일력, 엽서를 준비하였는데, 일일 3~400불정도 팔리더군요. [img:C6VQ7067_a1.jpg,align=,width=640,height=427,vspace=0,hspace=0,border=1] 사진판매대가 있고 또 그 우측에는 가족목욕탕이 있는데 안내판이 재미있습니다... 부부, 가족 그리고 연인들이 이용할수 있는 특별한 공간.. [img:C6VQ7077_a1.jpg,align=,width=640,height=427,vspace=0,hspace=0,border=1] 2개월간 관리해줄 조선족 처녀들. 금강산내 문화팀인데 주로 맡은 업무는 교예단 관리입니다. 사진전시는 문화팀에서 맡아 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img:C6VQ7081_a1.jpg,align=,width=430,height=601,vspace=0,hspace=0,border=1] 북한 여성동무가 메모를 하여 저한테 전해준 들국화란 시입니다. [img:C6VQ7072_a1.jpg,align=,width=640,height=427,vspace=0,hspace=0,border=1] 하늘은 약간의 구름에 파랗고 광휘로움에 한컷..

댓글목록

심은기님의 댓글

no_profile 심은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토의땅  북녁에도  자연을  노래하는  싯구절이  있구먼요~~
하기사  거기나  여기나  사람사는데는  마찬가지니까요..

잘살고  있는  우리네가  조금식  양보하고  도와주면  좋으련만  뭐시기  잘차가  복잡한지
오래전에  두레마을  공동체의  김진홍  목사님이  하시는  말중에  조건없이  베풀면  그사람들도  똑같은  댓가는  몾하지만  고마움을  알고  마음을  연다고  들었습니다

경제규모나  사회기반  시설이나  우리와는  너무  차이가  나기떄문에  가까운  장래에  통일은  불가능  할겄같고  격차가  좁혀지도록  한겨레인  우리가  힘이되는  만큼  도와야  되겠습니다
먹구사는게  좋아지면  북녁에두  야사모가  생기겄쥬~~^^*

으아리7님의 댓글

no_profile 으아리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강산 전시회를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참 기쁩니다.
앞으로 북녘땅의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꽃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야사모 평양지부도 생기기를........

꽃마리*님의 댓글

no_profile 꽃마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합니다. 조선족 처자들은 참 순박해보이고
그 들국화란 시도 옛날 시가에서나 봄직한 순수함이 돋보입니다.

하여간 큰 일을 하셨습니다.

박경규님의 댓글

no_profile 박경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인사가너무늦어 죄송합니다 . 세계제일의 맑고 아름다운곳에서 야생화 사진전을 열어놓은 차샘께서 그동안 마음고생도 컷겠지만 보람또한 남 다르리라생각됩니다.
모쪼록 대과없이 사진전이 민족의숙원인 통일 염원과함께 끝나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미운오리님의 댓글

미운오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남과북이 어우러져서 시청에서 전시회할때 마음대로 갈 수 있었던것처럼
그곳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마음담은 찬사를 보냅니다. ^^*

redzone님의 댓글

redzone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차샘님,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루빨리 통일이 되여 차 가지고 마음대로 갈 수 있을 때가 오겠지요...

서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서경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매체로 통해 보는 북한의 모습이 아닌 선생님의 눈과 손으로 통해 보는 북한은
느낌이 다르네요.
우리글로 된 들국화의 예찬, 낮은 꽃들에게 넉넉한 의미를 주는 그곳의 동무
북쪽 야사모의 시발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민물거북님의 댓글

민물거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멋집니다. 시도 좋구요.
좋은 곳에서 전시 성황리에 마치길 바랍니다. :-) 하"이팅

박정선님의 댓글

박정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수고하셨습니다 ..
뜻깊은 전시회를 편히볼수있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초이스님의 댓글

no_profile 초이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성동무가 준 편지를 여따가 공개해불면 어쩐대요??
전시장에서 줘도 될 성 싶은데 해금강까지 따라가서 살째기 건네 준 애틋한 편지를...

 

산반화님의 댓글

no_profile 산반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큰일 하시네요.내가 대통령이라면 훈장 이라도도달아드리고 싶습니다.
아니면 "야사모"회원이름으로 감사패라도 증정합시다.
그것도 아니면 우리 영남지부에서.......
금강산 전시회 감축드립니다.

나무친구님의 댓글

나무친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차선생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차선생님 덕분에 사진으로 나마 금강을 자주 볼 수 있어 고맙습니다.

현호색님의 댓글

no_profile 현호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금강에서 북한처자와 데이트도 하고...(근거없는 말이 아닌 사실임) ㅎㅎㅎ
전시회 뜻하는바와 같이 성황리에 이루어질 바랍니다.
저짝우에는 왜~ 구콰님이 낯 뜨겁다고 하지...ㅋㅋㅋ   

한송님의 댓글

한송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말 가슴이 뿌듯합니다.
야사모는 이렇게 세상에 읾을 떨치고...
그래서 야사모인 게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가림토님의 댓글

no_profile 가림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 오타에 빛나는 댓글들에 감동해서 저두 딴지겁니당^^
들국화란 시....
크으...
북녘땅에도 시적허용이 통하는 모양입니다..
원래 말이 그런가?....
근데...
우리나라는 댓글에도 시적허용이 적용되는 나라니 별로 특이해보이지는 안네염^^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순받한 조손족 처자들이 예쁘네요..사진도 멋지고....고생 마니 하셨습니다.

야책님의 댓글

no_profile 야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국화를 여기나 거기나 좋아하는 것은 다 마찬가지로군요. ..하긴 들국화에 미친사람(분)도 계시지만...ㅎㅎ 암튼 너무 멋있고 근사합니다.

빈들님의 댓글

no_profile 빈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화님 좋으시겠습니다.
북녘에서도 오매불망 내사랑 들국화를 찾으시는 님이 계시니...
차샘 수고 많으셨습니다. 돌아가신 현대 왕회장님이 기뻐하시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꽃들이 북쪽으로 북쪽으로 향하기를....

도규(강영식)님의 댓글

no_profile 도규(강영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지네요! 그리운 금강산에서 저토록 근사한 전시회를 여신 차샘님께 거듭 축하 드립니다!
더 좋은 성과 그리고 발전 기대합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시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시사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넘 멋져요 부럽습니다 북한 여성동무의 싯귀까정 받으시고....
북한 여성은 ~~씨 보다 ~~동무로 불러주는 것이 가장 좋아 하데요^*^
멋진 전시회 널리 알려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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