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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행사 참관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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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들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1,385회 작성일 05-04-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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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행사 참가 후기
1.4/3일정-

1113295652.jpg

첫날 금강산 도착 후 동산 김정곤님이 주최하신 만찬장(?)입니다.
좌측으로부터 김정곤님. 강원일보 전무님. 강원일보 김창호 취재부장님.운영자님. 들국화.한영교님
우측 다우리님. 잘보이지 않으시지만 전의식 선생님. 새한문화사 윤문상님. 조선낫님. 한영교님과 마주 앉은자리로  이재경님. 이렇게 앉았습니다.
한마디로 이날의 분위기는 화기애애 그 자체였습니다.
창 밖으론 캄캄한 장전항의 밤바다가 출렁이고 있었고  내숭을 떠는 저는 맥주만 마시겠노라 버티다가 잔돌리기 순서에서 얼결에 쐬주를 두잔정도 마신후 먼일인지 몰라도 아주 기분 좋아 죽는 상태입니다.

1113295748.jpg

중간은 야사모 초창기 시절부터 가입 하신 후 이제야 처음 오프에 나타나신  조선낫님입니다.
짧게 깍은 머리와 커다란 두 눈. 어리연꽃(조선낫님의 내조자이자 야사모회원)님과 함께 지켜가는  전북 고창은 이제 걱정 없습니다. ^.^ 
 과묵하시지만 하실 말씀은 하시는 단호함이 너무 멋지셨습니다.
왼쪽엔 젊은 오빠 국야 이재경 선생님.
오른쪽엔 이번에 이쁜 씨앗봉투를 협찬 해 주신 새한문화사 윤문상 사장님(아이디;바람)입니다.  일정마다 알게 모르게 저에게 도움을 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1113296760.jpg

중간이 강원일보 김명섭 기자입니다. 사진부 기자라지만 사물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화려한 언변(?)으로 금강산에서 만난 여학생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우리 회원들 역시  몸에 좋다면 일단은 먹고 보는 그분의 식성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여장을 푼곳은 금강산 호텔별관이었습니다.
3층짜리 단아한 양식건물인데 작년 9월 새롭게 문을 열어서인지 시설이 깔끔하고 호텔답지않게 조용한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로비에 남자 안내원 두분이 교복같은 제복을 입고 서 계십니다. 방배정이 끝나고 나서보니 제가 3층 끝방입니다.
“좀 무서운데요~”하고 운을 떼었더니 다들 농담삼아 한마디씩 하시는데
일시에 찬물을 끼얹는 안내원의 한마디.
“일 없시요~“
으~~~~난 이제 일없는 여인네가 되어 버린 것이랍니다. -.-;;
(다음에 계속...)

댓글목록

이혜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혜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버스에서 본 분들이 여기 다 계시네요.
본명이 아닌 분들도 많이 계셔 누구신지 궁금했는데 사진으로 뵈니 감이 잡히네요.
 동호인 모임으로서는 참으로 활동이 대단들 하시네요. 저도 자주 들어와 봐야 겠어요.
많은 기대가 됩니다. 

조태옥님의 댓글

no_profile 조태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 여행기가 올라오는군요^^
얼굴도 이뿌고 마음도 고운 국화님~수고했어요**^^**
어깨토닥토닥
언젠가는 같이 참석할 날이 있겄쥬??^^*

동산(김정곤)님의 댓글

no_profile 동산(김정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제비님 언제나 고마운마음 가슴속에 간직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는일이 바른길이라 항상 생각하며 남과북 가교역활에 미흡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하얀제비님의 댓글

no_profile 하얀제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생하셨습니다. 들국화님을 비롯해 금강산 일정에 참여하신 분들.
그 때를 생각하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영급니다. 저는 강원일보 김창우정치부장입니다.
이번 일정에 동행했구요. 이번 취재 일정 때문에 졸지에 야사모 회원(아이디:김창우일로 돼 있다가 이번에 하얀제비로 교체했슴)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저도 모르게 우리 꽃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것 같은 두려움(?)이 듭니다. 이번 일정에서 보니까 솔직히 바쁜 저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들국화님. 제2편 기대됩니다.
저희 강원일보 인터넷 사이트에 옮겨올까 생각중입니다.^^

다우리님의 댓글

no_profile 다우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와서 봐도 새롭네요.
들국화님 그기서도 총무 하신다고 고생 했습니더.
야사모에 빠져서는 안될..... 수고 많았습니다.

이인환님의 댓글

no_profile 이인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고들 많이하셨씀니다 남과북의 가교 역할을 여러분들이 하시는군요
4월23일부터25일까지 양평군민회관 전시실에서 야생화 전시회를가질예정임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송님의 댓글

한송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수고가 많으셨지요.
1편의 끝부분이 뭔가 다가올 시간에 대한 시사적인 분위기를 풍기는군요.
일없는 여인네에게 뭔가 근사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다음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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