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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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1,421회 작성일 05-09-08 20:01본문
목하 고민 중...
화분을 걸어볼까~하고,
이슬초님 맹키로(언감생심...ㅋㅋㅋ) 이~삔 꽃가방을 매달아 볼랴고
대나무를 줏어다가 요로케 가로질러 박아 놓고,
인자는 언제 다 채우나~ 한숨만 쉬다가...
엊저녁에는 공원을 한바퀴 돌다가
쓰레기 더미를 뒤져 아주 좋은 물건(??)을 줏어 왔지요 뭐...
집이 사람이 알면 또 머시기를 주서다 모튼다고 할까비 집에 들어서자 마자 작업 진행.
대나무 술병인디,
누군가가 안엣것을 냐음냐음꿀꺽~ 하고서리 내 팽개쳐 버린 대나무 통이지라.
직경이 10센티기 넘는, 작지않은 물건이라 닦고 썰고, 파내고 보니...
"어~따 이 작것이 참말로 느자구 있는 화분이 되부렀네~헝!! "
근디,
여따가 머시기를 심어야 쓸 것인고~참말로 고민입니다.
어째야 쓰까요~!
댓글목록
조태옥님의 댓글
조태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초이스님도 부럽고
난헌김종호선생님집도 가보고 잡고잉~ㅠㅠㅠㅠ
나희님의 댓글
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떤 작품이 나올지 .. 벌써부터 보고 시포지네요 ..^^
꽃향기님의 댓글
꽃향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따..거 참말로 머쩌보이는 물건이 되버렸네용
나 같으면 여기다 나가 좋아하는 채송화를 심겄는디..^^
난헌님의 댓글
난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통통배님 말슴데로 봉담으로 오시요 그라믄 화분 안쪽에 칠할 밀랍을 위시하여 풀낭구와 식재까지를 제공 하고 혹아요 먹거리도 제공할지....ㅎㅎㅎ
민덕기님의 댓글
민덕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둥근잎꿩의비름, 혹은 넌출월귤,피막이, 병꽃풀, 또.......등.
초이스님의 댓글
초이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들이는 머인가를 좀 맹글어 놓고 할라고 아직 몽그작 거리고 있네요.ㅋㅋㅋ
그렇찮아도 이슬초님 말씀대로 구리철사가 좋을 것 같아 분재용 철사를 구해 놨지라~!
오늘부텀 앉을놈을 찾아 볼랍니다.
남기만님의 댓글
남기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자른 부위를 아래쪽에 뒤집어서 부착하시면 더욱 안정감이 있을 듯도 합니다.
예쁜 한쌍 만드신후 사진 다시 보여주세용..^^*
이슬초님의 댓글
이슬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숨은재주가 있었구먼유.. 잘 다듬어셨네요.
좋은 의견들이 많이 주셨군요.
매달아 놓을 줄은 노끈은 빨리 부식되어 못씁니데이..
구리철사가 좋더군요. 잘 꾸며서 보여주이소...
다우리님의 댓글
다우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님!
옆구리 아래쪽에 물빠지는 구멍이나 뚫어주이소
그리고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으니 이제 스님의 마음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ㅎㅎㅎ
빈들님의 댓글
빈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마삭이나 황금무늬마삭등은 실내에서도 잘 자라지요.
또는 바위취(무늬바위취)등도 괜찮겠습니다. 한쌍 멋지게 가꾸어 보세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참내 간단하게 해결하면 될것을..답이 먼지 아요? 바로 집들이요. ㅋㅋㅋ
야책님의 댓글
야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늘어지는 석곡을 심으면 좋긴 하겠지만..근데 집들이 할 때 국화도 안불러수과?
박기하님의 댓글
박기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님! 석곡이 딱이겠심더.^^*
통통배님을 따라 난헌님댁으로 .....ㅎㅎ
초이스님의 댓글
초이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예~! 지가 원래 잡직이라서요. 손으로 맹그는 것은 쪼까 헙니다.
춘천으로 화성으로 거따가 석곡까정...ㅋㅋㅋ 생각 좀 해 봐야 쓰겄습니다.
통통배님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님은 암만캐도 직업을 잘못 고르셨는 갑소~~~.
안즉 안늦었응께 다시 시작하믄 어쩌겠는지....
그리고 춘천가지 안가도, 화성만 가도 충분할듯 싶은데...
인자 또 혼자가믄 오해받을까 싶어서리 옆구리 찌르는 것임!ㅋㅋ
참꽃님의 댓글
참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햐~ 솜씨도 좋으십니다.
아예 그짝으로 직업을 삼으셔도 밥은 드시겠네요.
동산(김정곤)님의 댓글
동산(김정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개더 주워서 춘천으로 오셔요.
다 채워드릴테니...........^&^..
우구리님의 댓글
우구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뭐 까짓꺼 호박이나 심어 두지머....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