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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모 관리자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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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풀꽃남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66회 작성일 06-03-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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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슨꽃이에요?> 24055을 질문한 풀꽃남광입니다. 이곳은 야생화를 사랑하는 모임의 광장이지만 내가 모르는 원예종을 올려도 크게 탓하지 않고 친절히 안내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참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요즈음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올린 Bouvardia 의 국문자화가 어떤 것이 옳으냐를  놓고 꽃님들 간에 감정 대립까지 비화되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관리자님도 보고 계셨을 줄 믿습니다만 우리 모두가 원하는 모습은 이런 것이 아닐 것입니다. 하나를 알아도 정확을 기해야 하는 것도 옳지만 우리가 전문가가 아니라 아마추어라는 것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완벽을 고집하는 것도 무리가 아닌가 합니다. 한 발 앞서가는 분이 포용심을 가지고 후학들의 부족함도 포용하는 아량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여기 댓글에 달린 것들을 보면 감정의 노출이 지나친 부분도 있으니 다른 분들이 들어와서 보시게 되면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아 삭제함이 어떨지 제안해 봅니다.

댓글목록

풀꽃남광님의 댓글

no_profile 풀꽃남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동주님, 감사합니다.
어디로 옮겨졌는지 잘 모르겠지만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 야사모를 찾아오시는 모든 이들이
찾아올 때마다 즐거움과 편안함을 한아름 안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헤파이토스님의 댓글

no_profile 헤파이토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투는건 좋은일 아닌가요?
그나 저나 그림이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내요.
원예종으로 간것 같은데............그기도 뵈지 않고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no_profile jaybshim(심재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들의 전쟁인가요?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라 걱정입니다.
두분 말씀은 다 일리가 있으시고 맞는 듯 합니다.
둘다 읽어도 어느쪽으로 읽어도 무방할 듯 합니다.
사람들이 오래 싸우다 보면 나붕엔 본질적인 내용은 없어지고 감정과 다른 문제를 가지고 싸우게 되는 것은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배롱나무님의 댓글

no_profile 배롱나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분야든 전문가 일수록 주장이 강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대부분 성인들이 가입해 있는 곳이니 그냥 놔둬도 다들 여과해서 잘 보실 겁니다.
오히려 이렇게 알려주시면 지나치고 모르던 회원님들도 내용이 궁금해 다시 찾아 읽어보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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