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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겨 왔심다..(신칠판 버젼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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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487회 작성일 06-11-15 09:17

본문

알리는 글;
 
이미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만 이삿짐에서 일부 빠졌습니다.전에 작성된것은 html로 작성 되어 있기 때문에 재편해서 다시 올릴려면 시간이 꽤 걸릴것으로 추정되어 하시는 분의 수고를 덜어 드릴겸,그리고 누구나가 다 이렇게 사진과 글을 마음데로 올릴수 있슴음 광고(?)하는 의미에서
상태가 별로 좋치 않는 저의 꼼타의 기억을 재생시켜서 다시 게재 하오니 그점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진짜 게시판 쓰기가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그동안 애써주신 위원장님과 날밤을 새워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워딜 댕겨 왔는냐구욤...예찬님의 제 23회 연주회를 댕겨와다 아입니까...그것도 예찬님의 정식초대도 있거
 
그날 동침한 멤바들중 유경낭자와 찐구기녀석이 우구리 아좌씨 안오면 워쩐다꺼 해서 멜로 협빡하는
 
통에.....  으~~~
 
당근 회사는 동기 칭구 부친별세에 따른 조문으로다가(ㅋㅋㅋ 울 칭구 어른신들은 이런걸로 해서 대부분 살아
 
계신분들이 없심다...)..퐝에서 하양까지는 약 50여분 시간이 걸립니다. 아 근데..이런데 익숙치 않는 저로서
 
는 복장을 워떠케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뭐 아닌말로 지가 쫙 뻬입고 가면 관객 모두가 저만 쳐다
 
볼것이 물로 보눈듯한(?) 이치인데...에이고마  기냥 출근복장으로다가 못나뉘를 대동하거 에라~ 함 가보자
 
였습니다...솔찌키..클라식이라면 어렵고..선택된 사람들이 좋아하고..글거..좀 있으몬 잠이 온다는 일반적인
 
생각의 무슥한 우구리의 야급니다...으흐흐..쫌 아는건 막스 부르흐의 음악을 쫌 좋아할뿐...ㅋㅋㅋ
 
애마야 부리나케 달려라 하면서 도착하뉘 공연 30분전 입니다. 워디서 내차를 보았는쥐 찐구기 녀석이
 
냅다 달려와서 인사를 합니다...나중에 예찬님인테 들은 야그지만 이녀석은 졸업후 이태리로 유학을 간다더만
 
요....흐  이젠  그 머찐 연주를 못듣냐?...
 
미리 효암홀로 들어가서 보뉘...녹음을 위한 무대 장치가되어있고,조명은 노란색이 선명한 곳이었습니다..
 
녹음에 방해가 될까봐 젤로 뒷편에 카메라를 설치하는중...황매산 동침 멤버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인사를 합
 
니다...멜로 우구리 아좌시 보고잪돠 이카드만...담부터 우구리 아좌씨라고 하면 듀거...우구리 오빠야로
 
불러줘이잉~~~
 
 
9.jpg
 
연주 하시전 곡의 해석과 설명을 하시는 예찬님..
 
3.jpg
 
워낙 조용해서 셧팅하기가 부담이 됩디다...하지만...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연사로 날려삐쪄..ㅋㅋㅋ
 
7.jpg
 
바이올린과 발레의 머찐조화
 
 
6.jpg
5.jpg
 
무용하시는 분은 나중에 쭁파티에서 뵈었는데여...예찬님 중학교 동기랍니다...그날 춤과 바이올린은 리허설을
 
엄청 많이 한것으로 알았는데..웬걸...그날 당일날 즉흥적으로 했답니다..무림의 고수들 답게..대단한 애드립니었슴돠.. 
 
 9_copy.jpg
 
찬찬한 해설과 연주 기법에 대하여 설명중...아 근뒤  목소리 쩜 키우세요...뒷칸에는 전혀 안들렸거든여....
 
8.jpg
 
산에서는 헤메이는 예찬님이 무대에 올라서면 거진 신들린 사람처럼...처절한 예술혼이 음꼬서야....
 
2.jpg
 
연주회가 끝나고 핵겨 식당에서의 죵파튀...앞에 녹색외투를 입고 계신분이 예찬님 언니되시는 분인데...
 
으~~~더 놀라운 것은 두분이 일란성 쌍둥이라는 사실....그케 대따 닮았다 해뜨뉘...이분은 야사모에
 
엄청 관심이 많으셔서 곧 입당(?) 하실듯함... 
 
1.jpg
 
 
화면 좌측이 신월산 보뒤가드,황매산  멤버인 유경낭자...안오면 날 듀긴다꺼(?) 귀여운 협빡을 한....
 
정말 제가 올줄 몰랐다는...이 그람 초정 받았는뒤 안가면 썹하져..으흐흐
 
요때는 부뉘기가 아주 괜찮어 보이져...ㅋㅋ.나중에 숙제땜에...
 
학과 특성상 학생들이 남과 애기도 잘안하고,남을 배려 할줄도 몰랐는데...황매산을 다녀온뒤로 학생들이 엄청변했다꺼
 
좋은 기회를 준 야사모 모든분들께 감솨 하다는 말씀을 예찬님이  꼭 전해 달랍디다...
 
10.jpg
 
부끄럽다꼬 얼굴 가리는 예찬님...옆에 유경낭자 표정은" 교수님 무씬 내숭을......"...ㅋㅋㅋ
 
 
저녁 9시쯤 예찬님과 헤어졌습니다...헤어지는 제자들 뒷통수에다...."오늘 공연한거에 대하여 레포트 3장씩 써와" 라꺼
 
숙제를 내는 여느 스승과 다름없는 "숙제로 제자들 길들이기" 이었습니다...ㅋㅋ
 
제자들의 벌레 씹은 표정들이란,,,우흐흐흐흐....
 
퐝으로 출발 하기전에 찐구기 녀석의 여자칭구(퐝에서 통학)를 싣고 맨날 뎅기던 길 이자묵꼬..20키로나 돌아서 건천으로
 
돌아온 바버 같은 우구리 였습니다...
 
 
 
처음으로 음악회에 초대받아서...쪽물 잘들인 명주천처럼 가늘고 부드럽게...때로는 격정적으로 머찐 연주를 해주신
 
예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욤....끝내 남아서 환대 해주신 황매산 동침 멤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황매산 갔다온뒤로 월메나 핵겨에 소문이 났는쥐...
 
머쉬라꺼...허걱~~~~내년에 전부 참가 한다꺼..으~~~~~
 
 

댓글목록

석잠풀님의 댓글

no_profile 석잠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일이 있었군요.
사방 팔방으로 뛰는 우구리님이 부럽습니다.
덕분에 우리 야사모가 그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게 되어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유경이님의 댓글

no_profile 유경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구리아저씨~~옵빠?? ~~ ㅋㅋㅋ
그날 넘넘 방가웠어용 그리고 대구까지 오시느라 넘 수고하셨습니당^^
담에 또 뵈용 ㅎㅎ

이예찬님의 댓글

no_profile 이예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독주회를 기쁘게 즐겁게 마쳤습니다!!

우굴님과 못난이님이 오셔서 뒷풀이가 더욱 빛났고 정모에 참석했던 학생들이 정말로 오신 두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슴다. 저는 듣기에 편치않고  쉽지않은 현대음악이라 듣다 가버리심 어쩌나 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렇게 사진을 열심히 찍으셨는지.....감동 먹었슴다. 특히 발레리나와 함께한 무대는  모두들 처음 경험하는 지라 눈이 휘둥그레지고 입이 쩍 벌어졌었다고 하더군요.....매번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데 이번에는  고민한 보람이 있었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이완식님의 댓글

no_profile 이완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굴님이 연주회에도 가시고 출세하셨네요 흐~
이예찬님 넘 멋집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싶어지는군요^^

운담님의 댓글

no_profile 운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성황리에 마친점 축하드립니다
그 멋진 연주회를 못봐서리..안타깝네요..

우구리님
가만히 앉아서 생중계 잘 봅니다
감사...늘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리올킴님의 댓글

no_profile 리올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찐구깁니다 ^^
우구리 오빠님 멀리서 보고 댑따 뛰어갔었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요..ㅎㅎ
하양에서 보니까 키가 1m는 더 커보이던데요? ^^
멀리서 오시느라 아주 수고 많으셨어요 ~  재밌었어요 또 오랜만에.. ㅇ^^ㅇ
여자친구도 집 앞까지 딱 태워주셔서 너무 고맙다 고 전해드리래요~~
우굴 오빠님이 짱입니다요 ^^ 이히힛  포항으로 갈 때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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