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의꼬리를 잡다.
작성일 04-07-01 22:03
조회 37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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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진주성에 갔습니다.
능소화 터널을 지나 북장대를 오르는길
자귀나무꽃은 하릴없이 지고,
북장대 돌틈에는 봉의꼬리가 무리지어
멋진 꼬리를 자랑하는듯 내밀고 있었습니다.
참 좋은 저녁시간이었습니다.
능소화 터널을 지나 북장대를 오르는길
자귀나무꽃은 하릴없이 지고,
북장대 돌틈에는 봉의꼬리가 무리지어
멋진 꼬리를 자랑하는듯 내밀고 있었습니다.
참 좋은 저녁시간이었습니다.
댓글목록 6
이제 "봉 잡았다~"만 남았네요.
전설의 새인 봉의 꼬리을 잡으셨으니 올해는 달님의 해가 될겄같읍니다. ^^
성벽에 붙어서 자라는 모양이군요.
봉의 꼬리를 잡으셧으니 날으는 일만 남았구료,,, ㅋㅋㅋ "날아라 봉아"
아따 우구리님은 한밤에 잠은 안자고 무신 타령을 그리 해쌓는교?
사진 좋기만 하더만...
그나저나 달님, 봉의 꼬리를 다 잡으셨구만요. 멋집니더...
사진 좋기만 하더만...
그나저나 달님, 봉의 꼬리를 다 잡으셨구만요. 멋집니더...
허메~~ 이솜씨..워절거나 내 카메라 던져 버릴껴...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