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게 달렸부렀네요!

하늘빛 ,바다빛 무어라 표현하기 어렵네요.그저 참 아름답구나!

사진 정말 멋지네요..

오이 진짜 이쁘다.  잠시 들어왔는데~~  너무 멋짐~~

흰 주근깨가 더욱 매력적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니 새삼 생각이 나네요.

이젠 빛 바랜 사진 한 장으로만 남아 있는,
몇 해 전에 정선에서 만났던 꽃방망이(용담) 두 포기.
끝내 못잊다 두어 해 전 장맛비 오는 어느 가을날에
홀로 찬 비 맞으면서 거길 다시 찾아갔었죠.
하지만 용담은 흔적도 없었고
새콩덤불과 쑥밭으로 변해버린 그곳을
신발과 바짓가랑이만 푸~ㄱ 젖도록 한참을 헤매다 그냥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