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꽃
작성일 12-07-25 13:34
조회 311
댓글 16
추천수: 1
본문
Canon EOS 5D Mark III, F11.0, ISO-320, 1/200s, 0.00EV, Spot, 16mm, Flash not fired, 920 x 613, 2012:07:24 15:58:39
Canon EOS 5D Mark III, F11.0, ISO-320, 1/160s, 0.00EV, Spot, 35mm, Flash not fired, 920 x 613, 2012:07:24 16:01:22
Canon EOS 5D Mark III, F6.3, ISO-100, 1/100s, 0.00EV, Spot, 35mm, Flash not fired, 920 x 613, 2012:07:24 12:48:57
열흘 전에도 이번에도 마찬가지. 일기예보 믿고 올라갔건만,
서북능선 내내 비바람 속을 걸으며, 풍광은 그저 머릿속으로만 상상해야만 했고...
드디어 중청에서 본 대청봉. 이제 저 '마지막 방해'가 걷히기만 한다면....
하지만, 안개비와 바람 속에서 시야가 트이는 그 순간 아무리 기다려도, 전 행운과 거리가 먼 모양입니다.
결국 또 한 번 가야하는 것인지.....
서북능선 내내 비바람 속을 걸으며, 풍광은 그저 머릿속으로만 상상해야만 했고...
드디어 중청에서 본 대청봉. 이제 저 '마지막 방해'가 걷히기만 한다면....
하지만, 안개비와 바람 속에서 시야가 트이는 그 순간 아무리 기다려도, 전 행운과 거리가 먼 모양입니다.
결국 또 한 번 가야하는 것인지.....
댓글목록 16
역시 바람꽃은 비바람 거센 정상 비탈을 점령하고 있네요.
설악 바람이 보고파 서서히 *치기 시작 ~~ ㅎ ㅎ
설악 바람이 보고파 서서히 *치기 시작 ~~ ㅎ ㅎ
설악도 함 다녀와야 하는데
저질체력이 발목을 잡고,,,
설악을 꿈결에서만 헤메야 하는것인지
아님 가을에는 아무생각 없이 무식하게 움직여 봐야 하는 것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질체력이 발목을 잡고,,,
설악을 꿈결에서만 헤메야 하는것인지
아님 가을에는 아무생각 없이 무식하게 움직여 봐야 하는 것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산봉우리들이 보이는 멋진 바람꽃....
안개와 비...바람이 키운 바람꽃의 초대에 두번이나 알현하는 영광을 가지셨네요^^
추카 드립니다^^
안개와 비...바람이 키운 바람꽃의 초대에 두번이나 알현하는 영광을 가지셨네요^^
추카 드립니다^^
뚝틀이님의 넘치는 열정이 부럽사옵니다!!!
광각으로 느껴보는, 공룡 배경의 바람꽃이 아주 멋들어집니다. 시든 꽃송이가 거의 없네요 아직!
광각으로 느껴보는, 공룡 배경의 바람꽃이 아주 멋들어집니다. 시든 꽃송이가 거의 없네요 아직!
고생하신 작품 즐감합니다.
고생하며 담아 오신 작품.
덕분에 이렇게 편히 감상합니다.
덕분에 이렇게 편히 감상합니다.
저 당당한 산의 기세 속에서 바람꽃의 무리 또한 절대 지지 않는군요.
보기 좋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뚝틀님이 갔으면 나도 갈수 잇다는건디..ㅎㅎㅎㅎ
암요. 누구나 갈 수 있죠. 하물며 우리 구콰아가씨야.....
뚝트리님 알기를......ㅋㅋ
또요? 또 다녀오신거에요?
젊은 제가 다 부끄러울 지경입니다...ㅎ
젊은 제가 다 부끄러울 지경입니다...ㅎ
멀리서 데리고온 아이 덕분에 잘봅니다
안개와 비 그리고 바람이 키웠다던 그 바람꽃 이군요
멋져요
가보고 싶어집니다^^
멋져요
가보고 싶어집니다^^
아니~~~~? 또 설악엘?.........
정말 대단 하십니다.
전 요즘 허리가 좋지않아 계속 방안에만 있는디유~. ㅎ~
정말 대단 하십니다.
전 요즘 허리가 좋지않아 계속 방안에만 있는디유~. ㅎ~
힘들게 고생하식고담앙오신 설악표 즐감합니다 ^8^
공룡과 어우러진 바람꽃이 멋집니다.
설악이 부르는 군요~
설악이 부르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