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안면도에서 보셨습니까 ??

이름도 생소하고
입맥이 상당히 인상적,,,

역광속으로의 엽맥 넘 아름답네요.
즐감입니다.^^

처음 대하는 꽃
덕분에 잘보고 배우고 갑니다

잎이 뭐라 딱히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군요.

꽃과 식물에 대한 분명한 분류..
열심히 배우고 싶네요..^^

머시기분은 이거보러 오라는데 뭐..별써 열매 맺혀불고..

지난해 나도밤나무와 엃혀서 피어 있던 꽃을 나도밤나무의 꽃인줄 알고 있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먹넌출의 꽃이었습니다ㅎㅎ
꽃사진 한장 더 추가합니다..잘 살펴보시면 나도밤나무와 먹넌출의 경계가 되는 잎이 보일겁니다^^

풋풋함, 쳐다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푸르름.
+ 야사모의 지식에 대한 욕구 충족.  ㅎㅎ

흠...익숙치 않는 이름이구만요...
즐감합니다...

2년전 그곳에서 우연히 먹넌출을 보고 정말 좋아했었는데............
저도 정말 보고싶은 나무였거든요.
잎이 참 멋진 나무죠??

올해는 저보다 딱 3일 먼저 다녀오셨군요.
저 붉은 열매는 시간이 지나면 검은색으로 변하는데 제가 갔을 때 벌써 몇 개는 검게 익어있더군요.

안타깝게도 바로 저 모델을 어떤 분이 사진을 담기위해 강제로 무리하게 끌어내렸는지 가지가 찢겨져 있었고
숲 안쪽의 많은 먹넌출이 이제 더이상 잎을 내지 못하고 고사했더군요.

엥? 뭐 이런나무도 있었나요?  잎모양이 정말 특이 하네요?

모든 게 다 신기합니다.

연하님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어요.....
서영님의 해박한 지식과 좋은 사진 항상 감탄하며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