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눈
작성일 10-05-11 07:33
조회 764
댓글 9
추천수: 0
본문
왜일까...많이 보이는 것은 찍으려 하지 않는다...
5월에 어느꽃 하나 기쁘게 피지 않는 것이 없다만...
비굴한 나는 이 아름답고 쟁쟁한 노란색 꽃을 딱 한컷만 받아 들였다..
그것도 애정을 가지고 한것이 아니고..기냥 선채로 찍었다..
어느것 하나,어느색상 하나 그토록 아프게 겨울을 기달려 여기까지 왔건만..
우린 흔하고 많이 보인다는 것으로만...바람처럼 지나가 버린다...
돌아서야 겠다..
하찮케 버려진것 꽃 한송이, 바람 한조각 ..
난 이제 아무것도 버릴수가 없다...
5월에 어느꽃 하나 기쁘게 피지 않는 것이 없다만...
비굴한 나는 이 아름답고 쟁쟁한 노란색 꽃을 딱 한컷만 받아 들였다..
그것도 애정을 가지고 한것이 아니고..기냥 선채로 찍었다..
어느것 하나,어느색상 하나 그토록 아프게 겨울을 기달려 여기까지 왔건만..
우린 흔하고 많이 보인다는 것으로만...바람처럼 지나가 버린다...
돌아서야 겠다..
하찮케 버려진것 꽃 한송이, 바람 한조각 ..
난 이제 아무것도 버릴수가 없다...
댓글목록 9
욕심을비우고 자연그대로담을수있는
넉넉한마음이 아름답씁니다.
넉넉한마음이 아름답씁니다.
ㅎㅎㅎ....
양심고백...맘에 들어요^^
양심고백...맘에 들어요^^
내 꺼먼 속을 들여다 보고 계시는갑다..나뻔 아쥐메..흐흑...
사진이 언제 버뀌었지 ??
별꽃 하나에 제비꽃 하나에 종일 엎드려 감사하며 놀던 시기를 살~짝 지나는 시기...
어느덧 하나, 둘 지나치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네요...^^
어느덧 하나, 둘 지나치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네요...^^
나도 마찬가지이니 뭐 할말은 없고.........
아래의 우구리님 시가 더 마음에 든다는............그쪽으로 나가시면 성공이 보장될것 같은데? 그럴 의향 없수?
아래의 우구리님 시가 더 마음에 든다는............그쪽으로 나가시면 성공이 보장될것 같은데? 그럴 의향 없수?
음써여..ㅠ.ㅠ
대충 담으셨다는 그림이
아름다움이 넘칩니다.^^
아름다움이 넘칩니다.^^
흰괭이눈 한컷하고 한편의 시를 완성셨군요.
오랜 시간 꽃을 담다보면 어떤 주기가 있는 것 같아요.^^
오랜 시간 꽃을 담다보면 어떤 주기가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