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작성일 10-04-3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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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가에 자리 잡지 못하고
그 여름 장마통에
강가로 떠내려와서
자리 잡은놈...
그 여름 장마통에
강가로 떠내려와서
자리 잡은놈...
댓글목록 11
새로운곳으로 아사한 할머니 힘드셨겠어요~~~
억....방구틈에...
산맨님 집앞이군요...^^
바위틈에 나면 동강할미꽃 아닌가요?ㅎ
자리를 잘 잡으면 좋겠네요.
자리를 잘 잡으면 좋겠네요.
돌팎 틈이 좋았나 보다^^
으휴~~ 저 할미 자리잡기 억수루 힘들었다는데유??
할머니을 구할려고 높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네요.
산맨님 할미꽃은 산맨님 닮아 바위를 타네요, 헐. ^^
허~ 그 할미. 폼은 꼭 동강할미인데.......들여다보니 아닙니다?
바위틈에 있어서 더 고고해보여요.
그래서인지 고개도 더 반짝 들고.ㅎㅎ
그래서인지 고개도 더 반짝 들고.ㅎㅎ
ㅜㅜ...... 눈물이 나올라 하네여......
작년엔 백두옹 한송이 피더니 올해는 4송이나 피우는군요! 바위밭에 먹을것도 시원찮을텐데......
감사합니다! 산맨님!
이 참에 달려가서 보까나봐여~
작년엔 백두옹 한송이 피더니 올해는 4송이나 피우는군요! 바위밭에 먹을것도 시원찮을텐데......
감사합니다! 산맨님!
이 참에 달려가서 보까나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