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작성일 10-03-24 03:56
조회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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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작스럽게 산엘 올랐습니다.
집 앞에서 빤히 바라보이는 산을.
그저께 밤에 눈이 좀 내렸거든요.
사실은 그저께 밤에 지인께서 복수초를 보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마침 눈도 오고 하길래 잘 됐다 싶어 얼씨구나 했더랬죠. 히히
이짝은 아직도......
우리집 앞뜰에 심겨진 복수초는 싹과 봉오리만 빼꼼한 채 꽃은 피울 생각을 안합니다.
며칠 더 지둘러야 될 모냥인데 냉수라도 떠다 놓고 손바닥이라도 좀 비벼야 꽃을 피워 주려는지......
그래서 핑곗김에 산으로 뛴 거죠 뭐.
산엘 올라보니 좀 덜 양지바른 곳은 꽃 역시 좀 덜 피었고
아늑하게 양지바른 곳은 이제 활짝 피어나고 있더군여.
(해발 700~900m쯤 되는 (북)한강 이북지역 입니당~~~. ^^)
집 앞에서 빤히 바라보이는 산을.
그저께 밤에 눈이 좀 내렸거든요.
사실은 그저께 밤에 지인께서 복수초를 보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마침 눈도 오고 하길래 잘 됐다 싶어 얼씨구나 했더랬죠. 히히
이짝은 아직도......
우리집 앞뜰에 심겨진 복수초는 싹과 봉오리만 빼꼼한 채 꽃은 피울 생각을 안합니다.
며칠 더 지둘러야 될 모냥인데 냉수라도 떠다 놓고 손바닥이라도 좀 비벼야 꽃을 피워 주려는지......
그래서 핑곗김에 산으로 뛴 거죠 뭐.
산엘 올라보니 좀 덜 양지바른 곳은 꽃 역시 좀 덜 피었고
아늑하게 양지바른 곳은 이제 활짝 피어나고 있더군여.
(해발 700~900m쯤 되는 (북)한강 이북지역 입니당~~~. ^^)
댓글목록 9
조금씩 상한 복수초 꽃잎이 애처롭기도 하고 대견스럽기도 하고^^
무데기...아주 잘 피었네요^^
무데기...아주 잘 피었네요^^
앞뜰에 심겨진 복수초라...... 안타깝습니다...
앞산에 이런 보물창고를 두셨군요^^
화사한 복수초 참 좋습니다.ㅎ
화사한 복수초 참 좋습니다.ㅎ
올들어 이토록 활짝 핀 복수초는 못봤습니다
저 위에 눈속에 복수초는 어제 보고 왔는데 아래처럼 활짝 핀 복수초는 못 봤는데.....
그곳은 무더기로 피여 있었네요....
그곳은 무더기로 피여 있었네요....
아름다운데...
너무 멀고
너무 높고
아름다운 모습이 가슴 떨립니다.^^
너무 멀고
너무 높고
아름다운 모습이 가슴 떨립니다.^^
송재황님이 제대로 핀 복수초를 보셨네요? 아무래도 이렇게 활짝핀 복수초가 더 예쁘지요?
젤아랫녀석 거시기 혀네요~~~
'설중화는 역시 복수초!'
제 생각이 역시 맞군요.
예뻐요~~~
제 생각이 역시 맞군요.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