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잎꿩의비름
작성일 09-09-21 07:59
조회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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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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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F2.8, ISO-1250, 1/125s, 0.00EV, 150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09:09:20 15:10:11
Canon EOS 5D, F6.3, ISO-1250, 1/60s, 0.00EV, 300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09:09:20 15:17:03
Canon EOS 5D, F4.5, ISO-1250, 1/160s, 0.00EV, 150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09:09:20 15:28:57
Canon EOS 5D, F4.0, ISO-400, 1/125s, 0.00EV, 150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09:09:20 14:32:37
Canon EOS 5D, F6.3, ISO-1600, 1/40s, 0.00EV, 300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09:09:20 15:05:19
퐝시의 북쪽 끝자락에 가면 이넘이 살고있는데여...
올봄에 산림청에서 계곡공사를 뚝닥뚝닥 해되더만..기어이 등산로가 생기고...
사람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거의 인제 멸종의 코스로 접어든거 같았습니다..
그마나 귀한것이라 사정을 해도 보여주기를 아까워 했건만...
서글푸게도 입구 초입부터 남획의 흔적이 역력 합니다..
인제 남은 대 여섯포기가 절벽위에서 힘겼게 꽃을 피웠고....
이넘들도 얼마 안있으면 사라질 운명이 뻔히 보여 실로 가슴이 저며 옵니다...
모님과 같이 먼저 발견한 죄를 스스로 실감하면서 꽃에 대한 미안함으로 거저 가심이 컥컥 막혀 옵니다...
올봄에 산림청에서 계곡공사를 뚝닥뚝닥 해되더만..기어이 등산로가 생기고...
사람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거의 인제 멸종의 코스로 접어든거 같았습니다..
그마나 귀한것이라 사정을 해도 보여주기를 아까워 했건만...
서글푸게도 입구 초입부터 남획의 흔적이 역력 합니다..
인제 남은 대 여섯포기가 절벽위에서 힘겼게 꽃을 피웠고....
이넘들도 얼마 안있으면 사라질 운명이 뻔히 보여 실로 가슴이 저며 옵니다...
모님과 같이 먼저 발견한 죄를 스스로 실감하면서 꽃에 대한 미안함으로 거저 가심이 컥컥 막혀 옵니다...
댓글목록 12
사라지기전 함 봐야 쓰것는디....
대빵 이쁘게 거시기 혀네요~~~~~~
대빵 이쁘게 거시기 혀네요~~~~~~
옴마야 !!
흐미~~~
눈에 띄지 않게 숨을 수 있는 방법을......
가련하고 안타깝고 보고 싶고.....^^
가련하고 안타깝고 보고 싶고.....^^
인간의 욕심에 수난받는 꽃들의 운명이란..............
덕분에 즐갑합니다.^^
덕분에 즐갑합니다.^^
대빵 멋진데....
이럴때는 정말 가심이 아픕니다.
완전히 사라지기전 귀경가고프단 말도 안나오는 군요.
완전히 사라지기전 귀경가고프단 말도 안나오는 군요.
하~이고!!
세번째 사진은 머~~찝미더...
아푼가심이야 우짜겠심미꺼....
그래도 즐감합니다..
세번째 사진은 머~~찝미더...
아푼가심이야 우짜겠심미꺼....
그래도 즐감합니다..
작년에 둥근잎 꿩의비름 찍던 날이 생각납니다. 벌써 1년이 후딱 지나갔네요~
그짝에만 자생하는 명물 이라던데, 안타깝네요.
꿈결 같네요^^
뭐 고속도로를 맹글어 놨더만...
이제 와글와글 모이면 저런 꽃들은 모두 뽑혀 사라져버릴 것 같은디~~~
이제 와글와글 모이면 저런 꽃들은 모두 뽑혀 사라져버릴 것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