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아카시아
작성일 23-05-11 15:11
조회 652
댓글 3
추천수: 0
본문
2023,05,10 14:30 담았습니다.
평안남도 용강군 지역에 있는 특산식물. 낙엽성(落葉性)의 관목(灌木)이다.
북한의 용강지방에서 재배하거나 산기슭에 퍼져 자란다.
줄기는 높이 1.5~3m이고 유지(幼枝), 잎줄거리, 꽃줄기, 화경(花梗) 등에는 적갈색의 경모(硬毛)가 배게 있다.
잎은 호생(互生)하며 9~17개의 소엽(小葉)으로 된 기수우상복엽(奇數羽狀複葉)이다.
엽병(葉柄)은 길이 2~3cm이고 밑부분은 굵어졌다.
소엽은 둥그스름한 난형(卵形)이고 길이 3.1~3.7cm, 너비 1.8~3.3cm이며 윗부분은 둥그스름하거나 뾰족한데
맨 끝에 가시랭이가 있으며 밑부분은 둥그스름하다.
잎의 뒷면에는 연한 털이 좀 있다.
탁엽(托葉)은 대상(帶狀)이고 가시로 되지 않았다.
잎가지에서 길이 5~8cm의 짧은 총상화서(總狀花序)를 이루고 4~7개의 꽃이 핀다.
꽃은 장미색이며 길이 14~18cm이다.
꽃받침은 종형(鐘形)이며 표면에는 털이 배게 덮여 있다.
악치(萼齒)는 날카롭게 뾰족하다.
협과(莢果)는 납작한 대상이고 길이 5~8cm이며 표면에는 선모(腺毛)가 배게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열매는 8~9월에 여문다.
- 장미색아카시아나무 (조선향토대백과, 2008.,) 에서 -
댓글목록 3
경북 양동마을에도 두 그루 피었는데 지금은 지고 없겠지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단양쪽에서는 가로수로 심겨져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던데, ...
그동안 외래종인 줄로 잘 못 알고 있었네요
단양쪽에서는 가로수로 심겨져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던데, ...
그동안 외래종인 줄로 잘 못 알고 있었네요
이마이 귀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