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어딜 왔다가셨능가요?
이쁜놈두 담아가시구,
분위기는 시원한데 더워서 뒤뷔질뻔 했다고 허니 거시기....****

워딜 혼자 댕겨 오신겨 ??

아니 이렇게 이블수가,
멋진 님 잘모셔 왔습니다.
무더위에 고생 많이 했심더.......

환상에 무릇
환사에 아름다움입니다.

황량한곳에 호젖이....

폭우속에서도
가녀린 꽃대를 잘 뽑아 올리셨네요^^
시원스런 풍경입니다

날도 더분데, 웬 남도???ㅋㅋ~

이곳까지 지나가셨네요.. 광양땅을 그냥 지나쳐 서운한디요.
광양 톨게이트에서 전화가 왔었지여.
넘 시끌벅쩍하게 지나가는 일행들이 있어가.
고속도로가 마비상태까지 되었다나 어쩐다나..
좋은 사람들이니 통과 하라고 이야기 하고요
오고 가는 도중에 누가 시비 한사람 없었지요.
갯벌이 살아있는 남도 음식맛도 그만인디 어찌 즐거우셨나요..
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즐감하구요.

산에 사는 아이보다...풀밭에 사는아이보다....바위틈에 아이가 더 예쁘다는.......
분위기 아주 쥑입니다?

아무데나 피는꽃
흔한곳의 무릇이라면
모셔오지 않았을걸
특별한 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