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그럴까요
자세잡느라 고생이셨겠습니다
자손번식에 저도 나름 힘써볼랍니다^^

朝花夕拾 이라 했나요
아침에떨어진꽃을 그자리에서 즉석 줍지않고 저녁까지 기다린다음에 줍는다 
많은 꽃잎이 떨어저있네요.
즐감하구 갑니다.

깽꺵이 한가족이 겁나게 깽깽대부네요~~~
즐감 합니다...****

고저 자손대대로 힘닿는데까지
마이 마이 번식시키가
나중에 손녀 손자들 많으면
한놈만 귀경시켜주시요^^

우리 손자들한테라도.ㅎㅎㅎ

경기 서부라시면 김포에서 평택까지... ㅎㅎㅎ~
온통 깽깽이로 덮힐 때나 보겠구먼요^^

ㅋㅋㅋ...번식이 왕창 될 때까지...^^

흐따...이런 또 다른 색감이눼...ㅋㅋ

작년에 아버님 모시고 깽깽이 풀을 처음 봤는데요.....
화원 같은곳에서 사다가 심어논 줄 알았습니다.  경박한 이름하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귀한 청보라 빛에 매혹됬거던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이녀석들이 멸종 위기종이라고 하더군요....  사람들에게 남벌되고, 그리고 개미가 씨앗을 먹이인 줄 알고 집으로 물어가 버리면서 개미가 있는곳은 깽깽이가 사라진다는 얘기를  김태정님의 책에서 읽었습니다.
ㅠㅠ..... 사람 마음이 이토록 간사한지 깽깽이의 이력을 알고 나니까 깽깽이를 보고싶어서 조바심이 자꾸 납니다.
올 해는 다시 만날 수 없을것 같습니다.... ㅠㅠ

어디냐고 묻고싶고 알고싶지만 참겠습니다.
내년엔 보여주시겠죠? ㅎㅎㅎ

와~ 대단한 무더기인데 정말 어디냐고 묻지 않을게요.

몰래 몰래
아름다움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