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꽃 = 두견화 = 진달래...
이맘때 쯤이면 진달래색 머플러 두루고 봄바람 피우고 싶다는...

와~~~참꽃이다....그제는 애들이랑 봄나물 행사에 갔다가 화전구워먹었죠..ㅎㅎㅎ^^
애들이 넘 좋아 했는데..쑥도 한아름 캐 왔는데..쑥 인절미 해먹어야징.....ㅋ

ㅎㅎㅎ 좋심미더.
주말 여수로 참꽃나들이 취소하고 주변 천주산으로 손잡고 참꽃 보로 가야 겠심미더.

울동네는 오늘도 눈이와...
참꽃 이놈도 나오다말고 주춤...

이놈이 울동네도 무쟈게 많은디.....
잘보고 감다...***

ㅎㅎ...빛받은 참꽃들...아버님 살아계실적에
관악산 진달래주 담아 드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ㅎㅎ 영남지부장님께서 진달래나 찍고 계시다고 한소리 들을까봐
참꽃으로 올렸군요..ㅎㅎㅎ

꽃소리님이 봄바람 을  맞고 싶으신가 봅니다....

ㅎㅎㅎㅎ 진달래주나 담글까.....

진달래꽃잎 한장 살짝 깨물면
쌉싸하게 배어나오던 꽃물......
그 시절이 그립네요.^^

다음에 산에 가면 꼭 담아와야겠습니다.
숲 속을 환하게 밝혀주는 멋진 모습입니다

산행중 참꽃을 만나면 참 정겹죠? 어린시절 추억의 발걸음을 되돌려보기도 하구요. 참꽃을 참으로 참하게 담으셨습니다.*^^*

저걸 몇잎따다 화전해먹으면 ....

키가 크신분이라 눈높이가 맞으시죠? ^^
ㅎㅎ 저는 키가적으니까 땅만보는디요 ^^

작품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