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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잎꿩의비름

작성일 18-10-01 22:13 | 1,194 | 13 |추천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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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모 숙제 제출합니다.
말로만 듣던 철재다리 교각에 새겨진 이름은 팔각산출렁다리더군요 ~
그 앞길을 셀 수없이 지나다녔지만
어제도 설용화님께서 지나친것 같다는 말씀에
차를 돌리려고 들어간 입구가 바로 목적지가 되더군요.

아침 출발지점에선 비라도 내릴것 같았던 날씨
베낭속엔 우의도 챙겨 넣었지만
도시락을 먹고 출발한 오후 목적지
하늘아래 이런곳이 있는줄도 몰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정모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13

꽃님들과 함께 담소도 하고  아름다운 둥꿩까지 만나게 되어 참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모두 운영진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을 겁니다
준비에 진행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멋지게 담으셨네요.

점심 도시락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연락도 못드리고 불쑥 나타나서 다른분들께 누가 되었나 마음이 편칠 않았습니다.

그 날의 주인공을 제대로 담으셨네요.
바쁘신 와중에 고운 한복 치마저고리를 입은 둥근잎꿩의비름을 담으셨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모 진행만 해도  바쁘셨을텐데 한컷 한컷 멋지게 담아내셨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옥계 계곡구경을 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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