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겅퀴
작성일 08-06-05 11:19
조회 1,053
댓글 14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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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F5.6, ISO-100, Auto WB, Manual Exposure, 1/100s, 0.00EV, 50mm, Flash not fired, 600 x 900, 2008:05:31 08:33:00
갱상도 사람들은 절때로 이넘을 엉컹퀴로 발음하쥐...엉겅퀴로는 발음못혀...
무슥하게 침나고 못행겨따거..들판에서 조차도 왕따이지만..
그래도 보릿고개 일쩍에는 나물로도 먹었는뒤...
우야다가 가끔은 찍사들이 한번씩 잡아주긴 하지만...
글케 애닯다시리 안해주능겨..ㅋㅋㅋ
그케사도 이넘이 활짝피면 넉넉해져..들과 산이...
가만히 있쟈 ,,누가 또 시비 걸낀데...
역광 넘 심하게 잡힜나????
무슥하게 침나고 못행겨따거..들판에서 조차도 왕따이지만..
그래도 보릿고개 일쩍에는 나물로도 먹었는뒤...
우야다가 가끔은 찍사들이 한번씩 잡아주긴 하지만...
글케 애닯다시리 안해주능겨..ㅋㅋㅋ
그케사도 이넘이 활짝피면 넉넉해져..들과 산이...
가만히 있쟈 ,,누가 또 시비 걸낀데...
역광 넘 심하게 잡힜나????
댓글목록 14
ㅎ.ㅎ오디의 능력.. 잔합니다. 엉컹퀴로 저도 발음이 가끔 헛나오는데..
어???
엉컹퀴가 아니었넹...
그런데 사진의 좌상부에 있는 것은 무엇인지요?
고스트는 아닐테고...
유리창을 닫고 차 안에서 담은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암튼 시비... ㅋㅋㅋ
엉컹퀴가 아니었넹...
그런데 사진의 좌상부에 있는 것은 무엇인지요?
고스트는 아닐테고...
유리창을 닫고 차 안에서 담은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암튼 시비... ㅋㅋㅋ
뭐긴요...비닐 봉다리쥐..ㅋㅋㅋ
과자 잡수시고 던진 것? ㅋㅋㅋ
전 엉겅퀴 되는디요??
싱싱한 넘 기운이 넘쳐 흐릅니다
싱싱한 넘 기운이 넘쳐 흐릅니다
엉겅퀴 약으로 쓰는 사람도 있던데요
보기엔 맛이 없어 보이는데
보기엔 맛이 없어 보이는데
약용식물로 꽤 인정받는 아인데요..^^
어디에 좋다고 하면 얼마 못가서 엉겅퀴가 멸종위기종이 될지 몰라서 생략..ㅋㅋ
어디에 좋다고 하면 얼마 못가서 엉겅퀴가 멸종위기종이 될지 몰라서 생략..ㅋㅋ
요즘엔 걍 엉겅퀴는 좀처럼 보이지 않더만요..지느러미 엉겅퀴만 보이구..사진 좋습니다~!!^^
피를 엉겨버리게 만든다하여 엉겅퀴라지요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고 국도 끓이고
곤드레 나물이 엉겅퀴 잎이랍니다
스코틀랜드 왕가의 문장이 되고
최고훈장으로 엉겅퀴훈장이 있데요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고 국도 끓이고
곤드레 나물이 엉겅퀴 잎이랍니다
스코틀랜드 왕가의 문장이 되고
최고훈장으로 엉겅퀴훈장이 있데요
옛날 우리 어무이는 "엉덕구"라 하시던디?
약에 쓴다고 동네 아주머니들과 "엉덕구 캐러" 자주 다니곤 하셨죠.
약에 쓴다고 동네 아주머니들과 "엉덕구 캐러" 자주 다니곤 하셨죠.
요즘은 지느러미엉겅퀴는 많아도 이 엉겅퀴는 보기가 드물어서 아직 담지 못했습니다.
스치듯 보면 무서워도
자세히 보면 무척 예쁜 아이지요.
이녀석 때문에 야사모 들었는데...ㅎㅎ
(딱 1년 전에는 엉겅퀴 이름도 몰랐음)
자세히 보면 무척 예쁜 아이지요.
이녀석 때문에 야사모 들었는데...ㅎㅎ
(딱 1년 전에는 엉겅퀴 이름도 몰랐음)
엉겅퀴 덕분에 이 야사모에 가입하셨다니 너무나 고마운 엉겅퀴네요!
아~~~이잎이 곤드레나물이군요...또 배웁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