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야생화

나도수정초

작성일 08-05-19 19:31 | 1,688 | 13 |추천수: 3

본문

Canon EOS-1Ds Mark III, F4.5, ISO-100, Auto WB, Manual Exposure, 1/40s, 0.00EV, 180mm, Flash not fired, 600 x 900, 2008:05:17 09:15:20

Canon EOS-1Ds Mark III, F4.5, ISO-400, Auto WB, Manual Exposure, 1/60s, 0.00EV, 180mm, Flash not fired, 600 x 900, 2008:05:17 08:42:59

밑에건 어느 분이 본거랑 같은거~~~

댓글목록 13

유별나게 깨끗하니 예쁘게도 담아오셨습니다.
볼수록 신비롭고 저 여린 나도수정초가 땅속을 뚫고 나오는것을 보면
자연의 신비앞에 경이롭고  대견스럽기도 하지요.
목마른사람이 우물판다고~알아냈습니다..ㅎㅎ


☞수정난풀과 나도수정초의 쉬운구별법

수정난풀
주두가 흰색 또는 황색을 띤다.
개화기는 9-10월로 가을이다. 간혹 8월 11월
씨방과 암술대 사이에 관절이 있고 씨방상부과 암술대가 확연하게 구별된다.
씨방에는 세로홈이 보인다.
암술머리(주두)에 4-6개 정도의 갈라진 홈이 생기기도 한다.
씨방의 기부에 잘 발달된 꿀샘을 가진다.
화후 식물체는 썩지 않고 남아서 다음해 새로 솟을때 까지도 남는다.
화후 과기에 이르면 화피가 떨어져 나간다.(조락성)
완숙한 삭과는 벌어져서 먼지 같은 씨를 날린다.
전체적으로 나도수정초에 비하여 날씬하고 덜 투명해보인다.
화기는 온도의 영향을 덜 받아서 같은 지역이라도 한꺼번에 꽃피우지 않는다.
(즉 같은 장소에서도 꽃이 시간차를 두고 핀다.)

나도수정초
주두가 흰색 또는 자색 , 푸른색을 띤다.
개화기는 4월-8월 과기는 5월-9월
씨방과 암술대 사이에 관절이 없고 씨방상부과 암술대는 연속적이어서 구별되지 않는다.
씨방에는 세로홈이 없다.
암술머리(주두)의 오목한 깔대기 모양의 홈에 꿀을 저장하여 뒤영벌속의 벌들(이들 벌의 특징이 주둥이가 짧아서꽃속까지는 꿀을 빨 수 없다고 한다)이 화분을 매개한다.
화후 식물체는 썪고 과실(장과)도 바로 썩어서 없어진다.
화후 화피(꽃밥침 꽃잎)는 쉽게 떨어지지 않고 씨방을 감싼다.
장과가 썪으면 육질속에 뭍혀있던 씨앗이 밖으로 나온다.
전체적으로 수정난풀에 비하여 뚱뚱하고 매우 투명해보인다.(꽃속의 자방과 그 내부가 보이는 경우도 있다)
화기는 온도의 영향을 크게 받아 같은 지역의 꽃들이 한꺼번에 핀다.

-들뫼곳간 자료에서-
추천하기

야생화 목록

Total 63,797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