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5시가 넘어 30분이 되어가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 녀석 만나기 위해 산책기로 달려 갔습니다...
녀석이 있는 곳에 왠 차가 주차하더군요....
제가 그 곳에 차를 세울까 생각했는데... 한 발 늦었다고 생각하며...
조금 위 쪽에 주차하고 이 녀석 담을려고 다가 가 보니...
카메라 들고 아저씨 한 분이 오시는 것이 아닙니까???
초면이지만 인사하려고... "아저씨"  "어디서~~~" 하고 보니 지강님이 씩 웃고 계시더군요...
그 곳에서 만날 줄이야...
말 그대로 저의 산책길인데.... 반가웠습니다... 지강님!!! 잘 들어가셨겠죠???

참 재미난 만남 이었습니다. 저도 첨엔 어디서 오신분인가 ???? 하고..
최윤호님 가까이에 산책코스 좋은곳 두셨더군요,, 구경 잘 했습니다. 또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