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락을 이루었던 얼레지
아름답습니다.

얼레지가 밭을 이루고 있는 천상의 화원입니다.

허벌라게 넘어져 있더니만 이렇게 아름다운 님 모셔 왔습니다.

마지막에 님들을 황홀케했던 그 놈입니다..ㅎ.ㅎ

날아갈듯한 날개를 활짝펴고 예쁘게도 담아 오셨네요...
조만간 만나러 가야할듯 안달하는 마음...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꽃 한송이가 이렇게 모이면 또 다른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기도 하는 군요...경이롭기만 합니다..

언덕에 매달려..
내공을 실험하게 하던 그 녀석들인것 같습니다..
멋진 모습, 아름답습니다..

군락을 이루고 있군요.
참석하여 보지못한게 한스럽읍니다.
즐감합니다.

저 떼미인들을 서로 담으려던 그 날 우리 모습이 눈에 선연하여
빙그레 웃음이 납니다 ^^

못살어~
달려 가고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