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작성일 08-03-13 13:16
조회 882
댓글 6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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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하고 시골에 내려가서
꽃 찾아 나서서 담아 왔습니다.
논산에 해발 200m에서 담았는데
제법 많이 있었는데도 딱 두개체 보았습니다.
군것질을 전혀 시키지 않는 딸에겐 과자는
무엇이든지 되게 합니다.
과자 3천 몇백원어치에 제게는 자유가 생겨서...^^
꽃 찾아 나서서 담아 왔습니다.
논산에 해발 200m에서 담았는데
제법 많이 있었는데도 딱 두개체 보았습니다.
군것질을 전혀 시키지 않는 딸에겐 과자는
무엇이든지 되게 합니다.
과자 3천 몇백원어치에 제게는 자유가 생겨서...^^
댓글목록 6
ㅎㅎ...
설님 답습니다.
과자 3천 몇백원어치에 아빠에게 자유를 준 딸...
생각할수록 귀엽고 이쁘네여...노루귀처럼요
설님 답습니다.
과자 3천 몇백원어치에 아빠에게 자유를 준 딸...
생각할수록 귀엽고 이쁘네여...노루귀처럼요
막내딸 돌보라는 마님의 엄명을 받구선 꼬드겨서 사진찍는데 따라오게 하셨군요,,ㅎ
어쨌거나 덕분에 야사모가 풍성하긴 합니다. 과자값은 공금 청구하이소~
어쨌거나 덕분에 야사모가 풍성하긴 합니다. 과자값은 공금 청구하이소~
앙증맞습니다.
이른 봄 자연속에서 새초롬히 얼굴을 내밀고 꽃대를 올리는 아름다움을 함게 하셨다니 그 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유로움이 아름다움이 아름다웁게허구 잇슴다^.^
분홍노루귀....아름다운 색감의 멋진 포착입니다...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