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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노루발

작성일 07-12-17 10:15 | 986 | 15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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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진달래목 노루발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학명  Chimaphila japonica
분류  노루발과
 

매화노루발풀이라고도 한다. 바닷가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5∼10cm이다.
나무 같은 느낌이 들고 원줄기는 보통 1개씩 자란다. 새순 끝에 2∼3개의 잎이 모여 달리며 밑에 약간의 비늘조각이 달린다.
해마다 이와 같이 계속되므로 잎이 층으로 달린 것같이 보인다.
잎은 두꺼운 혁질(革質:가죽 같은 질감)이며 넓은 바소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낮으나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 산형꽃차례로 원줄기 끝에 l∼2개씩 밑을 향하여 달리며 지름 1cm 정도이고 흰색이다.
화관은 반 정도 벌어지고 꽃받침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5개로 갈라지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수술은 10개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지름 5mm이고 끝에 암술머리가 남아 있으며 5개로 갈라져서 작은 종자가 나온다.

▽  아래 가야금님 노루발이 외로울까봐....^^

댓글목록 15

산형꽃차례,부생식물로 낙엽위에서 기생한다지요..창고도 보물입니다....잎은 바소모양으로 노루발보다 좁고 긴장타원형이다..
아름답게 잘 담으셨습니다.

자생지 부분은 발길 닿은 곳만 기록되어 오류가 많은 듯...

"바닷가 숲속에서 자란다."는 맞는 말이지만,
바닷가 아닌 깊은 내륙의 솔숲에도 아주 많더군요.
(노루발 종류는 솔숲이라야 보이더군요.)

제 고향 경남 합천 산골에도 아주 많은데
꽃피는 철(6월)에 찾을 일이 없으니...
서산이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모두 저에게로 오세요.
그러나, 서울 근교에 매화노루발이 있으면 절 귀챦게(?)하지 마시고 *피**이님을 괴롭히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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