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작성일 07-12-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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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14일 오후 늦은시간에 본 첫 노루귀였습니다.
급한 마음에 단숨에 달려갔던 기억이 납니다.
해가져서 어둑한 숲속에서 마냥 기뻐했었지요
이제 2달만 기다리면 요 넘을 다시 볼수 있겠네요
나약한 풀 하나도 저리 강인한 모습으로 겨울을 이기고 꽁꽁 언 대지를 뚫고 나오는데
힘들다고 쉽게 좌절해 버린다면 저 연약한 노루귀만도 못하단 소리 듣겠죠
급한 마음에 단숨에 달려갔던 기억이 납니다.
해가져서 어둑한 숲속에서 마냥 기뻐했었지요
이제 2달만 기다리면 요 넘을 다시 볼수 있겠네요
나약한 풀 하나도 저리 강인한 모습으로 겨울을 이기고 꽁꽁 언 대지를 뚫고 나오는데
힘들다고 쉽게 좌절해 버린다면 저 연약한 노루귀만도 못하단 소리 듣겠죠
댓글목록 13
사실 요 때가 가장 이쁠 때죠.
흙을 뚫고 막 나온 녀석을 제대로 잡으셨네요.
복실복실한 털외투에 핑크 빛 꽃잎...
흙을 뚫고 막 나온 녀석을 제대로 잡으셨네요.
복실복실한 털외투에 핑크 빛 꽃잎...
아직 멀은것 같은데 정말 두달이네요 ^^
보고잡돠...
언제봐도 귀여운님
국장님의 기쁨에찬 환환 얼굴이 그려짐니다.
국장님의 기쁨에찬 환환 얼굴이 그려짐니다.
의미있는 사진입니다...ㅎ.ㅎ 역시 사무장..ㅎ.ㅎ노래도 일도,,못하는 것이 무엇이기요..
봄이 오면 만날테지만
보송보송한 솜털이 참 이쁩니다^^
보송보송한 솜털이 참 이쁩니다^^
내년을 기다려 봅니다^^
이제 막악 세상구경나온 귀여운 노루이군요.
저렇게 예쁜 털외투........어서보고 싶어요....
흙이 저렇게 뭍어 있는 모습은 처음입니다.
노루귀가 그립습니다.^^
노루귀가 그립습니다.^^
여수산인가요?
눈밝으신 분만 그 때 볼 수 있다던데...
애처럽기도 합니다.
눈밝으신 분만 그 때 볼 수 있다던데...
애처럽기도 합니다.
부산입니다.
2월 생이군요....벌써 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