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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해국

작성일 07-10-15 10:41 | 858 | 13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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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x 604

800 x 604

첨 보는 해국은 아니지만
첨 보는것 처럼 가슴을 뛰게 하는 꽃입니다.

집에 강아지가 교통사고로
간호한다고
밤 낮없이 지키다가

작은 아이 시험기간이라며 일찍왔기에
눈 깜짝 할 사이 뎅겨왔습니다.

역시 바닷가 높은 파도가 치는 곳의
해국 모습은 더 맑고 청아합니다.

댓글목록 13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역시 물이 있는 곳에 피는 꽃들은 달라요..
백을 잘  살려야 꽃이 돋보인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작은호수님..정모때 뵐 수 있는거지요?
ㅎㅎㅎ 제가 거짓으로 사진찍을때 하나도 안 떨리더라고 해도
울 님들은 다 아시죠
이 배경이 어떻게 해야 생겨날수 있는지...

올해는 그래도 파도의 높이가 2m 정도 여서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벌벌 기면서 가까이 갔습니다.^^

작년에 갔을때는 파도가 5m 여서
근처에만 가도 파도에 휘말려 드는것 같아서
멀리에서 벌벌 떨다가 왔답니다.^^
사나운 파도와 고요히 피어 있는 해국...
뭔가 많은 느낌을 안겨 줍니다.
작은호수님, 사진 참 기막히게 찍었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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