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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가지바위솔,해국

작성일 07-10-29 08:49 | 1,165 | 20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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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x 600

900 x 600

이거이 찍다가 동네 주민들인테 맞아 쥬굴뻔 했심다...
훼손이 심하가꺼...지게 짝대기 들고 나와서......
정말로 훼손이 심하였습니다...곳곳에 바위솔이 뿌리째 뜯겨가거 남채당하거...
할말이 없었습니다...
사진찍는 사람들 정말 너무한거 아니냐꺼...
누군가는 사진찍는 답시거 엄청 훼손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하고 백배 사죄 드렸습니다...
다시는 찍지 못할것 같습니다...흐흑...

댓글목록 20

답글
정황상으로 정모 때는 아닌 것 같군요.
사진 상으로 볼 때 여기는 마을에서 신성시하는 곳인가 봅니다.
대부분 어촌에서는 터부로 하는 전래 풍습이 많은 곳이지요.

연약하신 몸으로 화난 마을 사람들에게
찍사협회(?)를 대표하여 사과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ㅎㅎㅎ
고약한 사람들......
왜 자기 혼자만 볼려고 하는지...... 그냥 그자리에 두고 여러 사람이 보면 얼마나 좋아.
여기가 거기일까 궁금해지는데요 ~
저 쪽 건너 희미한 전봇데 따라가면 고개마루 ......

토요일 주왕산 부근엘 갔었는데
바위에 자라는 부처손을 뜯어가는 아주머니모습 볼때
한숨이 나오더구만요......
답글
자기 집 화단을 장식하겠다는 것 같은데 부처손은 잘 죽어버립니다.
자연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힘 드는 것인가를
모든 사람들이 직접 실험하여 알려고 한다면 생태계에 남아나는 것이 없을 것 같군요.
그런 것을 볼 때 옆에서 충고를 하면 자칫 싸움이 될 수도 있으니 참 난감하더군요.
정모 때 뵙지도 못했군요. 건강하십시오.
..있어야 할곳에 있을때 가장 아름다움을 왜 모를까요.
혼자만 보고싶어 그러는것인지...돈 만들어 볼려고 하는 사람들의 작정한 남획인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경관이로군요..오래도록 저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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