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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용담

작성일 07-10-25 09:41 | 792 | 15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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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x 900

648 x 900

지난 주에 담은 용담입니다..
산 정상의 억새 사이에 피어 있는 녀석입니다..
갑자기 흐려진 날씨에 하늘색이 회색빛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댓글목록 15

꽃잎색이 이중색이군요. 미쳐 몰랐지요.
세필로 그린 그림 같아요
근데...
꽃받침은 다 어데 갔어여?
누가?
답글
어제보니 산의 초입에서 아직 꽃도 피우지 않은 싱싱한 녀석들을 만났습니다..
아마도 벌레들의 소행인듯... 위의 녀석은 정상에서 담은 녀석이구요...
이곳은 아직 몇 주간 이 녀석의 모습을 더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모습 다시 한번 담아 보아야 겠습니다...
지난  2년동안  용담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2년동안 활짝핀 용담을 보지 못했다는.........ㅠㅠ.
소인의 게으름이 탄로나는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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