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잎꿩의비름
작성일 20-10-12 09:27
조회 1,371
댓글 3
추천수: 0
본문
Canon EOS 5D Mark III, F4.0, ISO-200, 1/50s, 0.00EV, Spot, 70mm, Flash not fired, 1100 x 733, 2020:10:10 10:32:06
Canon EOS 5D Mark III, F4.0, ISO-200, 1/200s, 0.00EV, Spot, 70mm, Flash not fired, 1100 x 733, 2020:10:10 10:37:03
Canon EOS 5D Mark III, F4.0, ISO-200, 1/125s, 0.00EV, Spot, 70mm, Flash not fired, 1100 x 733, 2020:10:10 10:40:14
Canon PowerShot G7 X Mark II, F4.0, ISO-125, 1/160s, 0.00EV, Multi-segment, 36.8mm, Flash not fired, 733 x 1100, 2020:10:10 10:44:03
Canon PowerShot G7 X Mark II, F4.0, ISO-125, 1/200s, 0.00EV, Multi-segment, 36.8mm, Flash not fired, 1100 x 733, 2020:10:10 10:46:40
Canon PowerShot G7 X Mark II, F4.0, ISO-125, 1/100s, 0.00EV, Multi-segment, 36.8mm, Flash not fired, 1100 x 733, 2020:10:10 10:45:12
Canon PowerShot G7 X Mark II, F4.0, ISO-125, 1/160s, 0.00EV, Multi-segment, 36.8mm, Flash not fired, 1100 x 733, 2020:10:10 10:47:46
Canon PowerShot G7 X Mark II, F4.0, ISO-125, 1/125s, 0.00EV, Multi-segment, 36.8mm, Flash not fired, 1100 x 733, 2020:10:10 10:56:39
Canon PowerShot G7 X Mark II, F3.5, ISO-125, 1/100s, 0.00EV, Multi-segment, 36.8mm, Flash not fired, 1100 x 733, 2020:10:10 10:42:42
Canon PowerShot G7 X Mark II, F2.8, ISO-800, 1/1000s, 0.00EV, Multi-segment, 36.8mm, Flash not fired, 1100 x 733, 2020:10:10 10:43:33
고장난채 그래도 이넘은 봐야 겠다꼬 용을 썼더랬습니다...
좀처럼 차도를 보이지 않는 허리통증은 꽃을 보는 순간 언제 그랬냐듯이 원래 꼬라쥐데로 움직여졌습니다...
남들은 미친넘이라케도 꽃은 늘 가슴속에 탱글탱글 살아 있습니다. 아 어쩌지요...이걸.....
그런데 약물(?)에 취해서 망원렌쯔를 지참치 않아 작은 카메라로 최대한 땡겨 잡았습니다만....
여기도 폭풍의 흔적은 여지 없이 다 날려 버리고 용케 벼루빡 뒤에 숨은 넘들만 힘들게 꽃을 피웠네여...
그래도 위대한 것은 그 어려움 속에서도 꽃을 피웠다는 것이지요....우린 쉽사리 포기하기도 하고 우회하기도 하고
핑겔꺼리 찾는다고 허우적 그릴텐데....그래요 산다는 것은 늘 고맙고 감사 한일뿐인거 같습니다..
댓글목록 3
아이구 세상에 ~
세 번째 사진속의 저모습을 보니 애처롭기만 합니다.
세 번째 사진속의 저모습을 보니 애처롭기만 합니다.
지금쯤은 둥꿩비 단풍이 들었겠군요.
저는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저는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와우~~~
바위에서 커튼처럼 흘러 내리는 상상을 하면서 봐 봅니다. 보고 싶어라.
바위에서 커튼처럼 흘러 내리는 상상을 하면서 봐 봅니다. 보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