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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작성일 14-02-10 07:14 | 245 | 31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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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x 862

여수가 짧은 거리가 아니라 생각했는데
인도를 다녀오니 긴 거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단려간 향일암~
우린 일출로 유명한 향일암에서 바다도 보고,
비도 오고, 눈도 오는 기상 속에서
멀쩡하게 꽃도 만나고~
복수초가 우리 모두에게 복을 주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출근길에 핸폰사진 올립니다.
모두 반가웠고, 킹밸님 운전하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목록 31

핸폰에선 사진도 바르게 됐었는데
기울어졌고,
글을 복사하여 다시 올리려했는데
안되네요.
출근길에 전철 안에서 시도해봤는데^^;;;;;;
이따가 지울께요.
이렇게 추버도 향일암 복수초 씩씩하게 자라나는 모습 대견하죠. ^^
이거이 자연의 법칙인가봐요.
고통도 있고
기쁨도 있는거라고 말입니다.
답글
저는 실은 지난번에 두어번 찍을 때
꽃만 바라봐서
따금한 잎에 대해
새로운 관심이 들었던 시간이었답니다.
답글
소중한 댓글로
바로 세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차피 초과근무를 해야 하기에
오늘 처음으로 십여분 쉽니다.
답글
정말 황금 술잔 같은 느낌이 들어
뭔가 더욱 신비스럽습니다.
제가 잘 찍어서가 아니라
그 날 복수초가 그렇게 피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들어왔답니다.
근무하면서는 들어오기 힘든데
오늘 9시40분까지 초과근무 올렸어요.
10분도 못 쉬었구요~
그래서 내게 선물을 주었습니다.
사이트에 들어와서 꽃도 세우고
놀랍고 감사한 마음으로
댓글에 댓글을 달면서 감사하고......

꽃이 희망을, 사람이 희망을
꽃과 사람이 경계없이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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