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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

작성일 13-10-31 22:50 | 1,460 | 13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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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간의 담벼락밑에 뒤늦게 활짝 피어있는 산국을 담아 보았습니다.

댓글목록 13

답글
드디어 야책님이 제 닉네임을 공식적으로 거론 하셨군요.
횐님들로부터 박다리 라는 이름의 유래와 박다리 라는 이름이 너무 가볍게 여겨진다고 바꾸라는 말을 종종 들었거든요.

우선 박다리는 제천의 박달재가 박달도령과 금봉아가씨의 사랑이야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박달과 금봉" 으로 불러야 하나 부르다보니 자연스레 "박다리와 금봉이"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제가 처음 야사모에 가입할때 제천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없었고 그래서 제천을 상징하는  박다리로 이름을 지었답니다.
다른 이름들보다 친근감이 느껴지는것 같고...........

여러 횐님들로 부터 너무 가볍게 여겨진다고 이름을 바꾸라는말을 여러번 들어서 바꾸러고도 몇번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무게가 느껴지는 이름으로 횐님들과 만나기보다는 친근감이 느껴지는 박다리라는 이름이 더 좋지않을까 하여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스스로는 아직 많이 젊었다고 생각되어 박다리라는 이름을 버리고 싶지는 않고.....
제 스스로 늙었다고 생각되면 그때는 이름을 바꿔야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ㅎ~...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답글
저는 가볍다고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냥 내용은 궁금했지만요. 박달에서 나온 말이군요. 고맙습니다.
여기저기 흐드러진 산국으로 눈과 마음 즐거웠지만
담기에는 여의치않아 아쉬움 가득....
덕분에 또 감상에 젖네요.
어떤이는 감국이라, 어떤이는 산국이라  올린국화가 자세히 보면 꼭같은 꽃 같고
사진보고 산국인지, 감국인지  정말 구별하기 여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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