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축구경기를 보다가 숨이 막혀 죽는 줄 알았습니다..
다들 열쉼히 한 경기이지만..관객의 기분은 여엉 아니었습니다..
급기야는 양학동 축구클럽(우구리가 뽈 보이로 있는 동내 축구클럽) 내보내자..라는 야그도 나왔습니다.
공격의 단조로움,골보다 패쓰가 아직 중한 분위기,도발적이고 객기적(?)인 돌파력 부재.리더가 없는 움직임.
그 덕에 잘밤에 못나뉘인테 맥주 몇병 얻어 먹는 행운까징 생겼습니다..ㅋㅋ
기냥,,,8연속 본선 진출에 맴을 달래야 할쥐..
내가 나가서 다시 뛰어야 할쥐... 아직 생각을 정리 못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글치만..
괜히 어느넘이 아침에 시비를 걸어주기만을 기다립니다..
억시게 한판 붙어야 승질이 풀릴듯 합니다..으...씩씩=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