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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딸기

작성일 13-06-18 06:19 | 1,405 | 11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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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던 길 옆 숲속에 곰딸기가 피어 난듯 하여 한번 바짝 들이대 봤더니 ......

곰딸기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관목.

붉은가시딸기라고도 한다. 나무 밑이나 그늘진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2~3m 정도이다.
줄기 윗부분이 밑으로 처지며, 가시가 드문드문 있고 붉은 선모가 빽빽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길이 4∼10cm로 넓은 달걀 모양이고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흰 털이 빽빽이 난다.
잎자루에도 털이 많이 난다.

꽃은 6∼7월에 총상꽃차례로 피는데, 꽃이삭은 새가지 끝에 달리고 꽃대에는 선모가 빽빽이 난다.
꽃받침잎은 바소꼴이고 자갈색이며 선모가 빽빽이 난다.
꽃잎은 타원형으로 연한 홍색이고 꽃받침보다 짧다. 씨방에는 털이 없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7월 무렵에 붉게 익는다.
소핵과(小核果)는 길이 4mm 정도이고 종자는 신장 모양이며 연한 노란색이다.

댓글목록 11

답글
물개암나무 열매의 가시보다는 덜 무섭던걸요 ~
요건 키도 제법 크니까 가까이에서 드러눕지 않아도 될테니까
담 에 만나게 되면 가까워져 보세요 ~ 아주 친숙해질겁니다.  ㅋㅋ
답글
무관심으로 바라 봤을땐 가시가 무서워 피해 갔지만 흰색의 꽃을 보고나니 가장 가까이 까지 접근을 하게 되더군요.
답글
네번째 사진에서 확인이 되지만 이 딸기 역시 멍석딸기 처럼
저 꽃잎 마져 활짝 펼쳐 지는건 아닌것 같더군요!
열매가 익을때 맛이라도 한 번 봐야 또 무슨 느낌을 이야기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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