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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는쟁이

작성일 17-08-20 23:59 | 1,677 | 8 |추천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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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는쟁이 / 학명: Atriplex subcordata Kitag. 
중심자목 명아주과 갯능쟁이속 한해살이풀.

화려한 모습의 꽃은 아니어도 드디어 궁금증을 풀어주는 명아주과 갯는쟁이 ~
취명아주를 자세히 살펴보고 꽃과 잎, 줄기를 담아오고 ~
지난주까지 키만 자라서 이건 꽃을피우지 않나 궁금했는데
오늘 처음 꽃이핀 모습을 보고 잎의 모양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서 갯는쟁이를 배워둡니다.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높이 40~60cm이며 털이 없고 곧추서며 가지가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난상 삼각형, 달걀모양 또는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창검과 비슷하고
가장자리에 크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나 위로 갈수록 작아지며 밋밋하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꽃은 7~8월에 피고 연한 녹색이며 한군데에 모여 달리지만 가지 전체로서는 이삭꽃차례같이 보인다.
꽃잎은 없고 단성꽃이며 수꽃에 포가 없고 꽃받침이 5개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이 각 열편과 마주나기한다.
암꽃은 2개의 포가 있고 꽃받침은 없으며 씨방은 둥글고 2개의 암술대가 있다.
암꽃의 포는 자라서 난상 삼각형으로 되며 길이 6~10mm, 폭 5~9mm로서 1개의 낭과가 들어있다.

열매는 낭과며 종자는 갈색이고 지름 3~4mm로서 원반모양이다.

가는갯는쟁이(A. hispanica C. A. Mey.)에 비해 잎이 보다 넓으며, 열매가 성숙할 때 암꽃의 포엽이 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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